퇴로 차단된 러시아 군 수천명....아군 장갑차에 기관포 때리는 러 기갑차량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4-08-25 16:24 송고
지난 6일 쿠르스크 침공 후 최소 8개 기계화 및 공중 강습 여단에서 선발한 약 12개 대대를 운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 이들은 모두 동부전선 최전선에서 전투 경험이 풍부한 병사들입니다.
반면 러시아군은 전투 경험이 없는 징집병이거나 친러시아 체첸군들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쿠르스크 주의 주요 교량을 표적 공격해 러시아군의 퇴로를 차단시켰습니다.
친러시아 군사블로거 카룩은 "우크라이나가 수로를 따라 거점을 확보하고 이 수로를 기반으로 특정 위치를 구축할 수 있게 되면 쿠르스크 주의 상황은 러시아 군대에 더욱 불리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조만간 대피 후퇴 또는 탈출하지 못하면 전쟁포로가 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내다보면서, 그 숫자는 2,000명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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