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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금 거래소 침입했다가 빈손으로…30대 2명 검거(종합) 재생수 142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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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새벽 시간 금 거래소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30대 남성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친구 사이인 A씨 등은 지난 11일 오전 3시 17분 평택시 내 한 금 거래소의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내부 침입에는 성공했으나, 금붙이들 위로 철판이 덮여 있는 것을 보고는 절도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그대로 도주했다.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공범이 몰고 온 오토바이에서 내리자마자 둔기로 해당 금 거래소의 유리창을 사정 없이 내려치며 약 9초 만에 침입했다. 그러나 내부를 둘러보고선 진열대에 철판이 덮여 있는 것을 확인하자 멈칫한 뒤 곧바로 뛰쳐나갔다. 해당 금 거래소에서는 특수 제작한 '자동 금고 진열장'에 금붙이들을 보관해왔다. 이 진열장은 업주가 퇴근하며 절도 예방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