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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합성 니코틴' 담배의 현실 재생수 14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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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겉보기엔 담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담배가 아닌 것이 있다.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담배를 말한다. 합성 니코틴 담배는 일반 담배와 똑같은 용도로 쓰이지만, 국내법이 정한 담배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순 '공산품'으로 분류된다. 그러니 합성 니코틴 담배는 담뱃세도 내지 않고, 청소년에게도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각종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합성 니코틴 제품을 규제하지 않고, 계속 방치한다면 어떻게 될까? K스토리 제작진은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합성 니코틴 담배'에 대해 알아봤다. ◇ '담배'의 진짜 정의 담배사업법 제2조(정의)에 따르면 '담배'란 연초(煙草)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 담배는 이 담배사업법에서 말하는 '연초 잎'을 사용한 담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