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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능 개그우먼 신봉선 씨가 무려 4600만원의 가상 성형 견적을 받아 화젭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방송에서 멤버들은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는데요. 가상 성형에 드는 비용을 알아본 결과 신봉선 씨는 4600만원의 견적이 나와 멤버 중 최고액을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신봉선 씨는 견적 액수를 보고 '집을 팔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가상성형 사진으로 누가 가장 예쁜지를 묻는 거리 투표를 한 결과 신봉선 씨가 1위를 차지해 위안을 삼았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결과를 본 '무한걸스' 멤버들은 '집 한 채 값이 성형 견적으로 나왔는데 당연히 1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외모도 물론 예쁘지만 열심히 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며 신봉선 씨의 성형을 반대하는 댓글들이 눈에 띕니다.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