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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뉴스> 신봉선 실수 재생수 673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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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개그우먼 신봉선 씨가 '여자 김흥국'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그녀는 지난 10월 가을 개편을 맞아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DJ로 발탁됐죠? 어제 첫 방송부터 연이은 실수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어 울렁증이 심한 그녀는 팝송을 소개하면서 발음이 잘 되지 않아 버벅대는 등 애를 먹곤 했다고 합니다. 결국 영어로 된 제목은 송은이 씨에게 소개를 떠넘겨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또 '만화를 배우는 문하생'을 '만화를 배우는 만화생'으로, '메아리'를 '미아리'로 잘못 발음하는 등 애교 있는 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청취자들은 이런 그녀를 보고 '여자 김흥국'이라며 오히려 그녀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김흥국 씨 역시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룹 '터보'의 곡인 '사이버 러버(cyber lover)'를 '씨버 러버'로, 미국의 UCLA대학을 '우크라 대학'으로 읽는 실수를 하면서 청취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한 바 있죠? 앞으로 '여자 김흥국' 신봉선 씨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