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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중랑천 옛 이름 ‘두험천’ 회복해야”…이색 시민운동 재생수 24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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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정부 지역 중랑천은 옛 이름 ‘두험천(豆驗川)’으로 회복돼야 합니다. 서울시 중랑천(국가하천)의 상류인 양주시 발원지에서 의정부시 호원동까지의 지방하천 ‘중랑천’의 이름은 역사성·문화성이 없는 잘못된 명칭입니다.” 양주 불곡산에서 발원해 의정부를 관통해 서울 강북지역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15.5㎞ 구간 경기 북부 지역 중랑천(中浪川)의 명칭 변경을 위해 시민운동에 나선 향토사학자가 있다. 경동대 유호명(64) 대외협력실장이 주인공이다. ━ 경기 북부 향토사학자 유호명씨, 시민 강좌로 공감대 확산 유 실장은 지난 5월 17일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100분 동안 관련 시민 강좌를 시작한 이래 지역에서 이뤄지는 역사문화 강연 자리에서 이런 내용을 역설하고 있다. 유 실장은 “의정부·양주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후 민원이나 청원 방식으로 지방하천 중랑천의 명칭 변경을 의정부시·양주시 등에 요청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그는 강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