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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보고 있다" 철통방어…"격노는 없고 항명은 있었다" 재생수 102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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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핵심 관계자들과 통화한 기록이 잇따라 드러났지만, 대통령실은 수사 외압도 대통령의 격노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 장관이 받았던 대통령실의 전화, 02-800-7070에 대해선 누구의 전화인지 '기밀'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회의 시작과 동시에 대통령실 번호부터 보자고 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 02-800-7070, 번호 사용 주체가 누구인지 위원장님께서 지금 바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해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하기 3분 전 이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누가, 어디서 이 전화를 걸었는지 밝히는 게 수사 외압 의혹 규명의 핵심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보안을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