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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장, 대낮에 술 먹고 학생 폭행 '행패' 재생수 65,746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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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ANC▶초등학교 교장이 대낮에 술을 먹고 교실에서 학생들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려 교육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오늘 대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이교선 기자입니다.◀VCR▶ 대전의 한 초등학교.5교시가 끝난 오늘 오후 2시쯤 이 학교 교장이 5,6학년 교실을 돌아다니며 소란을 피우다가 주먹까지 휘둘렀습니다.학교운영에 불만을 얘기하라며 몰아붙이다가 때리기 시작했다고 학생들은 말했습니다.교장은 술을 마신 상태였고 학생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INT▶ 목격 학생"(교장선생님이 학생의) 머리를 때리다가 얼굴 쪽을 맞아서 안경 떨어지고, 눈 맞아서 울었어요."학교 측은 교장이 점심때 외부인사와 낮술을 마신 뒤 교실을 돌아다니긴 했지만, 학생을 때리지는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INT▶ 교육청 관계자"격려하신다는 모양새가 술을 좀 많이 드셨기 때문에 좀 거칠게 보였고, 호탕하게 보였다는 게 오히려 맞겠죠." 음주행패를 일으킨 교장선생님은 자리를 비운 가운데,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MBC뉴스 이교선입니다.(이교선 기자)[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