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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포'에 연이틀 범정부 회의...9월 초 대책 발표 재생수 152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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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자 정부가 연이틀 회의를 열며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얼마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인천에서 전기차 화재가 나 차량 80여 대가 불타고 700여 대가 그을리는 등 그야말로 아파트 전체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이후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고 지하에 전기차 출입 자체를 막는 움직임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며 인천 전기차 화재 발생 이후 11일 만에 관계 부처 합동으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일단 정부는 전기차 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과충전'을 막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00% 완충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파급력이 강한데, 충전율과 충전시간을 제한하고, 과충전을 막는 장치 부착을 확대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