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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가 택한 마지막 유세지는?" 재생수 27,211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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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4·11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사활을 건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박근혜, 한명숙, 두 여야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적인 유세를 벌이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도 호소하고 있습니다.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준기 기자!박근혜 위원장은 마지막 유세전에 앞서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무슨 얘길 했습니까?[중계 리포트]박근혜 위원장은 이번 선거 구도를 혼란과 분열, 그리고 미래의 희망 둘 사이의 선택으로 규정했습니다.새누리당이 미래 희망이란 건데요.반면 야당은 한미 FTA 폐기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주장하는 철지난 이념다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지금 우리사회는 온갖 막말로 인해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이런 세력이 국회의 과반을 차지하면 국회는 정치 싸움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새누리당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직접 들어보시죠.[녹취: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저희 새누리당에게 거대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장에 가셔서, 미래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와 새누리당, 새로운 정치로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해드리겠습니다."기자회견에 이어 박근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지역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서울 동작갑을 시작으로 구로와 마포·서대문·은평 지역, 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지역구인 노원을 비롯해 경기도 의정부, 구리 등 수도권 주요 격전지를 방문할 계획입니다.[질문]한명숙 대표는 오늘 거리 유세현장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죠?[답변]한명숙 대표는 이번 선거를 재벌 특권경제와 민생 서민경제 사이의 기로라면서 선거 구도를 나눴습니다.민주통합당이 민생·서민경제를 위한 정당이란 건데요.반면 새누리당은 거대 여당의 숫자만 믿고 지난 18대 국회를 사상 최악의 날치기 국회로 만들어 놓고 이젠 당명과 색깔을 바꿔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또 친일 막말, 논문표절 후보자에 대해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다며 과거 한나라당과 똑같이 흑색선전과 색깔론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새누리당이 1당이 된다면 또다시 부자감세와 불법 민간인 사찰이 계속되고 특권층과 재벌을 위한 날치기도 반복될 거라며 투표 참여로 정권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잘못된 정권,새누리당은 이번 4.11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합니다. 국민여러분 투표로 심판해주십시오. 투표하면 국민이이기고 투표 않으면 이명박 정권이 승리합니다. 내삶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뀌는 변화 그 희망이 실현될겁니다."어제부터 48시간 밤샘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명숙 대표는 오늘도 서울 지역 주요 승부처를 도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오후에는 중랑, 동대문, 성동, 종로중구 등 주요 격전지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해 자정까지 유세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준기입니다.[관련기사]▶ 중앙선관위원장, "모두 투표해 국민의 선택 보여주길"▶ 박근혜 "내일 꼭 투표장 가서 미래 선택해달라"▶ 창조한국당, 젊은층 정치참여 촉구▶ 서울 종로 홍사덕·김성은 후보 단일화▶ 광주경찰, 경력 총동원 투·개표 경비☞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