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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료 인하' 배달앱 상생안 도입 초읽기…마지막 관문은
배달앱 업체들이 중개수수료 최저 2% 적용을 골자로하는 '상생안'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이르면 2025년 1월 무렵부터 차등수수료 시행을 목표로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배달앱과 함께 상생협의체에 참여했던 정부부처도 배달앱 준비 상황을 보고받으며 상생안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서 합의한 차등수수료 도입을 위한 막바지 작
중기부, 소상공인 육성 위해 8170억 투입…통합공고 실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025년 총 8170억 원을 투입해 혁신 소상공인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경영상 어려움으로 재취업이나 재창업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기 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2025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95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통합 공고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는 중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발목 잡던 양도세, 현물출자 시 과세 이연
벤처기업 창업주가 현물 출자 방식으로 복수의결권주식을 취득할 때 내야 했던 양도소득세를 상장 또는 주식 양도 등 경제적 상황에 변화가 있을 때까지 이연할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주식 취득 관련 과세 특례가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복수의결권주식 제도는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벤처기업이 지분 희석 우려를 덜고 투자를 유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