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현 SNS
사진=소이현 SNS
사진=소이현 SNS
사진=소이현 SNS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함께 여름 나들이에 나섰다.

소이현은 25일 자신의 SNS에 "덥다. 더우다. 오늘이 중복이라고. 다들 맛난거 머드세요?"라면서 "뭐 먹어야 좋은겨. 평냉도 먹고싶 짜장면도 먹고싶 칼국수도 떡볶이도 불고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모습이다.

특히 수영장을 배경으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모두 미소를 짓고 있지만, 커플룩을 입은 사진에서 소이현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교진은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소이현은 "뭐 먹어야 좋은겨"라는 글로 평소 인교진의 말투를 그대로 흡수한 듯한 느낌을 주어 서로 닮아가는 듯한 모습을 주고 있다.

1984년생 소이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4년 10월 인교진과 결혼했다. 2015년 장녀 하은 양을 낳았고, 2017년 차녀 소은 양을 품에 안았다.

소이현은 지난해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작품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