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친구가 필요한 게임이 많아지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지만
평이 좋은 게임답게 역시나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테이지마다 다른 컨셉의 환상적인 배경과 능력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고,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서 같이 하는 사람과 싸우거나 고의 트롤짓을 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 타임은 평균 11~12시간 내외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튼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었고 'a way out' 'it takes two'에 이은 후속작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덧1.시끄러운 책을 태워버리는 기능이 없는것만은 좀 불만이었어요..
덧2.엔딩 크레딧 다 봐도 끝에 뭐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