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goodjisup

이제야 어떻게 하는 지 감이 좀 오네

카드 뽑기에서 영겁이 나올때의 쾌감이란...

한두 판 정도 한 것 같은데 할만하네요

몰입도 최고다...
어느정도냐면 겜 키자마자 5분만에 울뻔함

(읽기 귀찮으면 맨 밑으로)

호라이즌 제로던. 위쳐 3.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그 외의 기타 등등의 갓겜들이 생각난다. 이 게임의 매력은 그런 점인것 같다. 이러한 명작들의 장점들을 살리고 어쌔신크리드만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솔직히 기존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무슨짓을 하던 그 틀을 깨고 나오지 않았다. 명작이라고 불리는 어쌔신크리드 2는 시리즈의 기초를 잡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나머지 후속작들은 그 기초를 이어 조금씩 발전해 나갔다. 그러나 거의 1년에 한번씩 나오는 게임인만큼 계속해서 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이자 금방 질리게 되었다. 수작이라던 신디케이트도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다. 지금까지는 폭망할까 두려워 큰 변화를 꾀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던 중, 기틀을 아주 거하게 깨버린 오디세이라는 작품이 나왔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들 알겠지만 성공적이다.

처음에 언급한 장점으로 돌아가보자. 여러 수작게임들과 어쌔신크리드의 특징을 합쳐놨다고 했다. 그러나 이 말은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각각의 부분에서 2% 부족한 부분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이다. 어쌔신크리드 오리진부터 큰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나는 오리진을 해보지 않아서 내 생각을 말할 순 없지만, 오리진이 처음 나왔을 당시, 평가는 복합적이었다. 확실히 기존의 어쌔신크리드에 익숙하고 그것을 원하던 팬들에겐 별로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점은 오디세이도 마찬가지다. 어쌔신크리드적인 요소는 잘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전작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전작들을 하다보면 정말 내가 어쌔신크리드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다. 어쌔신크리드만의 특징이 그냥 평범한 다른 암살겜의 특징으로 변해버린 느낌이랄까,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하는것 같다. 이는 확실히 어쌔신크리드의 이름을 보고 사는 사람들에겐 비호감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 게임은 발전했다. 어쌔신크리드에 큰 변화를 가져온 오리진보다 더욱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리진과 오디세이는 새로운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가 도약할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게 해 주었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된다. 앞서 기존의 어쌔신크리드 팬들에겐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여기에 맞춰 게이머도 변화한다면 게임을 200%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어쌔신크리드의 팬이고 전작들을 많이 즐겼다. 하지만 가장 재밌었던 게임을 뽑으라고 한다면 이 게임을 뽑을것이다.

이 게임은 요즘 갓겜들의 장점을 다 섞어놓고 볶아서 짬뽕을 만들어놨다. 짬뽕은 맛있다. 맛있으면 된거다.

The game's really nice. Based on Insurgency's experience, they made a better game.
But the game is very different from Insurgency. Like I said, base is Insurgency. But there's more tactics and coop in it. In Insurgency, with amazing reflexes and aim (and good ping of course), you can change the whole situation and win even if it's like 1 vs 5 and you're surrounded by them. But in sandstorm, you need to think. You need to think where to run, and when to shoot. It's not about your abilities. It's not about your aim and reflexes. Of courses it would be good to have them, but the important thing is your brain. There are so many traps you can think of. There are so many flanking spots and death zones.
It's a very nice tactical shooting game, but there are so many things to be fixed.
1. The game's lagging so much. It's not that serious, actually. It only lags for about 0.2 sec maybe? But the problem is that it happens a lot. It has this kind of short lags every 1 minute. It must be fixed. It's a lot better now since the release, but it's still bad.
2. Bugs. Hands disappearing. Invisible enemies. Invisible guns. Etc. It's so very annoying. It happens once a game.
3. It's just my personal opinion, but i think it would be good to add vehicle motions. There are vault motions which makes the game more realistic. Then why not vehicle motions? Everytime I see people getting in the car and moving seats without a delay, it's just weird. It kind of feels like PUBG, too.

내 이름은 제임스. 마천루에 놀러갔다가 왠 테러리스트 놈들이 나를 인질로 잡았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묶여있지. 하지만 괜찮다. 곧 특수 부대원들이 여기 도착해서 나를 구출해 줄 것이다. 나는 그들만 믿고 기다리며 여기서 앉아있으면 된다. 어라? 벌써 그들이 도착했다! 드론이다! 먼저 드론을 통해 정찰을 하는 목적이겠지. "탕탕탕!" 젠장! 어떤 샷건을 든 테러리스트 자식이 드론을 부수려고 한다! 드론이 내게로 온다. 내 머리쪽으로 점프를 한다. 어어어? 잠깐만, 저녀석 설마 드론하나 부수겠다고 나를 쏘진 않겠ㅈ... "탕!"

[팀] goodjisup: sorry....
[팀] r6 pro: ♥♥♥♥♥♥♥ noob
[전체] kimchipower: zzzzzzzzzzzzzzz
[전체] love0273: lololololol

이 게임은
갓겜입니다.
최고의 역사게임

다 좋은데 진짜 쇼군처럼 장군 없이 유닛만 따로 뺄 수 있게 해도 좋을것 같다.
아니 무슨 농민폭도랑 궁수 몇명 잡는데
세트라 포함 스핑크스 20마리 풀 군단이 쳐들어가
스핑크스 몇마리만 따로 빼도 바로 잡는데 턴낭비 미쳤음;;

브금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