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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9 hrs on record (600.7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DAYZ와 H1Z1의 계보를 잇는 PUBG이다.

DAYZ의 풀 파밍 후 죽었을때의 멘탈붕괴 + H1Z1의 핵으로 무장한 메인빌런 짱깨군단의 위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치맨이 김치맨을 팀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주구장창 대기실 비행기 앞에서 관심받으려 머리를 좌우로 반복하는 병신들과

컨테이너 박스 점프 연습하려고 하는데 길을 막는 씹새끼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철이 지난 멘트인 타이완 넘버원을 아직도 전체 챗으로 외치는 놈들이 판을 친다.

타이탄 SLI와 최고존엄 CPU 엄청난 양의 램을 때려박아도 풀옵션 프레임 80밖에 안뜨지만 밝기 조절만으로 리프레쉬 되는 갓겜이다.

GTA급의 운전의 재미가 보장은 되지만, 돌뿌리에 걸려버리는 의문사와 간혹 3000ft 상공으로 날라가는 오토바이와 버기를 보면 당장에 지워버리고 좆망겜 안한다라는 불만섞인 목소리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모든것이 블루홀의 계획으로 생각한 유저들은 분노를 뛰어넘어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켜 이젠 점수까지 불러대는 판이다.

얼리1시즌 이후로 많은 메타가 등장했으며 그 중 아직까지도 초보가 원하는 메타는 간디메타로 인간의 숭고한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해 총한번 쏘지 않고 숨어다니는 플레이다.

높은 레이팅에선 초보들이 상상으로만 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 플레이가 나오지만, 낮은 레이팅에선 고수들이 상상만 할 수 있는
트롤 플레이와 휴먼 다큐멘터리를 30분내로 볼 수 있다.

PUBG를 사지 않고 엄근진하게 다른이의 플레이와 스트리머를지적하는 사람도 있으며, 남의 스탯을 까고 보는 유저가 대부분 0점대라는 것은 이젠 놀랍지도 않다.

마지막으로 130만이라는 유저가 PUBG를 구매하였다. 스팀사상으로 역대급의 유저가 온라인으로 플레이 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이스포츠화 될 기대가 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블루홀에서는 초창기를 제외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는지 의문을 품는 유저들도 많으며,

유저 수 비례하여 매주 엄청난 핵 유저가 잡히고 있는 실정이다.

정식발매전까지 이러한 큰 문제점들을 잡지 않으면 배그는 앞의 형제 게임인 DAYZ와 H1Z1처럼 될 것이다.
Posted 20 September, 2017. Last edited 20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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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7 hrs on record (166.1 hrs at review time)
1.6하면 후회는 안한다 ㅋ ㅋ
Posted 10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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