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샤워 스테이지→화끈한 워터건 배틀까지
권은비 역시 워터밤 여신…흠뻑 젖어도 청초한 차은우까지 ‘핫해’아스트로 차은우와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차은우와 권은비는 각각 5일과 6일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4’에 공식 라인업 가수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페스티벌 첫날이었던 5일 스페셜 게스트로 깜작 등장한 차은우는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그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첫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STAY’의 록 버전을 비롯해 '10 Minutes', ‘Fu*king great time’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쿨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무대에 올랐다. 권은비는 특유의 상쾌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작년 워터밤에서 화제를 모은 후 역주행의 신화가 된 ‘언더워터’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신곡 ‘사보타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위를 잊게 만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 시원한 물줄기로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워터건 배틀을 펼치는 등 산뜻하고 쿨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활약한 차은우는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출연하게 돼 매우 색다르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무대가 관객 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비 역시 “지난해 워터밤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올해는 브랜드 써머 캠페인 모델로 ‘워터밤 서울 2024’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