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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일기장을 한 번 정리해야 할 날이 다가왔다.빼곡히 써내려간 일기장도 싹 처분하고 창고까지 쌓아올린 책들도 손길이 필요하다.알라딘 영수증 기록을 보니 그간 책으로 바친 돈이 천 단위가 거뜬히 넘던데···

지난 금요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인터뷰한 <올드> 홍승우 작가님을 만나보세요.  Q. <올드>를 그리시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담고자 했던 메시지가 있으셨을까요? A.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결혼 마저 포기하며 ···

*책 <올드> 상세 보기*교보문고 - 알라딘 - 예스24 -  ★트로이목마 베스트 뉴스★1.이금희 아나운서가 영감을 얻은 책 2. 당신의 대운수 숫자는 무엇입니까?3. 은행에 돈을 갚을때, '원리금 균등상환'과.···

... .....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친구들이 추천했어요. <선생님의 메세지> 그동안 엄마인 내가 고양이를 키웠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이의 장점이라 여기지 않았던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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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회식이 흔한 세상에 살고 있다니 새삼스럽다. 며칠 전에도 내가 소비하려면 망설임을 아홉 번쯤 겪은 후 결국엔 소비하지 않는 것을 택할 고급 중식당에서 신년맞이 회식을 했다. 저녁 시간이 상대적으로 자유···

좋은 태도는 어느 장소에서도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만들어냅니다.​나를 즐겁게 하는 일에 몰두해 보세요.☘️​여러분도 아름다운 상호 작용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내면의 힘을 기르는 건강한 선택...

“다리 찢으셨어요?” 요새 회사에서 유행하는 박수진을 향한 인사말이다. ‘안녕하세요? 식사하셨어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가 아니라 “다리 찢으셨어요?” 정말로 명랑한 회사가 아닐 수 없다. 인사의 변모 과정도...···

가끔, 기억의 시작에 대해 생각한다. 기억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걸까? 내가 믿고 싶은 나의 첫 기억은 일인용 유모차를 세 살 터울 동생과 함께 타고 동네를 산책했던 네 살 때의 희미한 잔상이다. 초록이 검게 느···

50대 아들이 80대 노부모와 함께 살면 아들은 노인 냄새를 맡지 못하고 부모는 홀아비 냄새를 맡지 못합니다.유쾌하지만 눈물이 고이는 매우 리얼한 이야기 <올드>는 출간 전 네이버 웹툰 평점 9.94, 출간 후 온라인···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가정의 달엔 대한민국 대표 가족 생활만화 '비빔툰 시즌2' 입니다.더욱이 오늘 21일은 둘이 하나가 된다고 해서 부부의 날 입니다.비빔툰 시즌2, 제2권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에 수록된 카···

생각이 복잡한 분 우리 치료실은우선 숲길을 거닙니다.그리고 함께 맥주나 와인 한잔을 나눕니다.또는 수영하며 새로운 나를 알게 됩니다. 인간관계로 속상한 분 우리 치료실은따뜻한 고양이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영변에 약산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가시는 걸음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2016년 2월 17일 [수요일]어제 새벽까지 늦게까지 아내와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많이 다퉜다.존댓말을 하며 싸웠지만한마디 한마디가 서로의 가슴에비수가 되어 찔렀고 긴 대화 끝에는 상처만 남았다.아침에도.···

고양이 세 마리,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재래닭들.파주의 작은 집에서 동물 가족과 살아가는 평범한 생활. 일러스트레이터 박재준 작가는 소소해서 더 행복한 일상을 만년필로 하나하나 담았습니다.작가의...

no. 267" 상부상조 " 33개월 4일.오늘 재어 보니 키는 94cm몸무게는 대략 15kg 정도 되나 보다.내 허리에 올라앉기 딱인 무게.워낙에 치대는 걸 좋아하는 윤아라서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가만히 있질 않···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너는 누구에게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이 낯설어지는 세월이 되었지만여전히 연탄 한장은 세상의 어느 추운곳을 덥히고 있습니다독거노인들에게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