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그 여자가 근무하는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곤 그 여자 옆에 가까이 가면 여자가 기척을 듣고 고개를 돌릴텐데요? 그럴때 이런자세로
한쪽 무릎을 끓고 한쪽 무릎은 세운자세로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 나 .. 정말 너만 보면 가슴이 뛰는데.. 그래서 너하고 말할때마다 목소리가 떨리고 손이떨리고 생각이 멈추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데! 근데! 자꾸 니생각이나... 자꾸 니 생각이 나는데 너 얼굴을 잘 안보니깐.. 너 얼굴이 생각이 잘 안나.. 아주 생각을 쥐어짜면 간신히 이미지가 생각이 나긴 하는데.. 근데 난 니가 왜 이렇게 자꾸 생각이 나고 너만 생각하면 마음이 걷잡을수 없이 요동치고 그럴까? 너한테 고백하고 싶어도 난.. 너랑 나이차이가 너무 많아..그래서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서 그냥 묻어두려 했는데! 내마음이 내 생각과 다르더라! 내 의지로 그동안 잘 참아내고 있었는데 내마음이 더 강한가봐! 그래서 이렇게 너한테 내마음 전하려고 왔어.. 근데..이건 알아둬.. 이건 나의 마음이고 넌 너의 마음이 있으니깐 난 내마음대로 너한테 다가온거지만 넌 너의 마음대로 거부할수도 있고 받아줄수도 있어.. 그건 니 마음이니깐.. 난 내 마음 다 전했으니깐 갈거야.. 근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 시간은 앞으로 일주일.. 일주일동안 나한테 연락없으면 맘없는걸로 알게... 그럼 그걸로 너한테 완전히 깨끗하게 나도 내마음 힘들지만 이악물고 접을게.. 갈게.. ------------------------------------ 어때요? 멘트 멋있나요??? 여자 넘어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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