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여직원 10명정도 같이 일하는데 옆자리 직원의 생활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요 ... 예를 들면 핸드폰 책상에 "턱" 립스틱 "턱" 타자 "탁탁탁(손톱으로)" 항상 점심시간 1분 늦게, 출근시간은 딱되서.. 출근시간에 문앞에서 기다렸다 오는지 아주 기가막히게 들어와요. 그리고 커피사러 나가고 화장실가고.. 물건을 항상 책상에 던지듯이.. 입은 항상 "아 배아파" "아 머리아파" " 아 배불러" 혼잣말이 끝이 없고 기분이 태도가 되는 직원임..(근데 사무실이 작아서 이런 행동들이 전 직원이 다 들림..) 근데 이 직원이 내 옆자리인데 상급자임.. ㅎ ㅏ...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님들은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제가 예민한건지 안들을려고 해도 (반응은 안함) 귀를 막을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똑같이 시끄럽게 해야 하는건지.. 성격상 잘 안되는데 ㅠ 최선책은 자리를 바꿔달라는건데 사무실 정비한지 얼마안되서 그것도 안될 것 같고.. 매일이 스트레스 예여... ㅠㅠ 그냥 조용히 일만하고 싶네여 ㅠ 생각나는 대안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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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로온 옆 후배여직원이 마우스를 탁탁 크게 내리치는 습관이 있길래
참다참다 말했는데 고치더라구여. 근데 님은 선배니까 말하기 좀 그렇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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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작고 직원수도 적은데 전화 통화할때 목소리 쩌렁쩌렁하면서 계속 사고터졌다며 한숨쉬고 물같은거 마실때 꿀떡꿀떡 소리 다 나고 계속 냉장고 문 여닫으면서 군것질하고 혼잣말하면서 업무 순서 같은거 정리하고 담배냄새 개쩔고... 여름엔 진짜 돼지들 그 특유의 살냄새땜에 죽는줄 알았음
벨소리도 맨날 같은 구절에 소리도 겁나 커서 진동으로 좀 해달라니까 소리 줄이기만하고 ㅋㅋ 원래 있던 직원들은 다 조용조용해서 사무실에 키보드랑 마우스 소리 밖에 안들렸는데 하... 진짜 제발 꺼져줬으면 좋겠다
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ㅠㅠ
긁는 소음이 아닌데 신경이 긁히는 느낌이랄까요...ㅠ
그러면 집중하다가도 쳐다보게 된다. 거기다 손톱이라도 깎으면 개짜증...
저런 옆직원 겪어보면 진짜 스트레스임.
저같은 경우는 전회사에서 한숨을 사무실 안에 크게 들릴 정도로 대놓고
하루에 5번은 쉬는 사수 있었는데..나중에는 다른 상급자가 돌려서 지적하던 거 보고
사람 느끼는 거 다 같구나 싶었네요;;;너무 힘드시면 이어폰을 끼시거나 해보세요ㅠㅠ
이런 부정적인 말들 아니면 그냥 백색소음이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