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제사에 진심인 시아버지 vs 제사날에 배달음식 시키겠다는 남편 조언부탁드려요

뭉뭉 2024.10.01 16:21 조회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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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 봤습니다 이렇게 많이달릴 줄 몰랐어요 
집에서 제사때마다 싸우는 걸 보는게 싫어서 
작게나마 하든 안하든  
서로 덜 싸울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썼는데 

오지랖이라는 의견이 99퍼.. 오지랖맞죠! 알고있습니다.
싫어서 나가살려고하는게아니라 같이살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여기에 글쓰게 된건데 
역시 지금처럼 그냥 지금처럼 제사 이야기나오면 
남편뒤에 숨어서 도망다니는게 최선인것같네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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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시댁살이하고있습니다. 

시집살이로 고생하는것도 없고 경제족으로도 풍요롭고 좋아요. 



다만 시아버님이 취미이자 특기가 풍수와 제사입니다. 

관리하고있는 묘만 8개정도.. (직접하시는건 아니고 묘지관리업체에 맡기심)

원래는 제사도 1년에 8번지냈었는데 약 30년간 어머님이 제사 문제로 

너무 고생을 하셔서 남편이 제사 풍수 산소 이런 걸 엄청 엄청 싫어해요 

(아버님이 산소 얘기 꺼내기만 해도 남편은 진저치며 자리 피하는 수준)

다행히 저 시집오자마자 시어머님이 합의보셔서 제사는 세번으로 줄였습니다.   



일단 저는 엄마 기독교 아빠 무교이지만 집에서 제사 음식정도는 

엄마랑 항상 준비를 같이 했었기 때문에 조상을 모시는거나 

풍수명당이나 이런 얘기들으면 뭐 어른말 들어서 나쁠건 없고

그렇게 원하시면 1년에 세번정도 제사 하는거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크게 거부감도 없어요.  

(시어머님이 저 시댁 들어온 이후로 명절이나 제사때 

사촌들도 아무도 못오게 하셔서 손님도 없어서 음식량도 많지않음)




저는 보통 제사 음식할때 전날 그리고 당일 옆에서 어머님을 도와드려요 

그리고 남편은 제사 음식을 아버님 앞에서 시위하듯이 절대 먹지 않고 

절만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제사 자체에 반대는 아니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여자들의 일방적인 노동이 너무너무 싫대요

저 시집오기 전까지 사촌들 30명씩 우르르 와가지고 밥만쳐먹고 갔다고

어머님이나 제가 제사 음식으로 고생하는것도 싫고 

풍수는 미신이고 그걸 믿는 아버님도 싫고 

음식이 줄줄이 늘어서 있는것만 봐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배달음식하나 시켜서 고인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추억하는 식으로 

제사 방식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진지하게)



시어머님은 아버님이 원하시니 , 그리고 자손들 잘되라고 제사지내는건데 

뭐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난리냐며 오히려 남편에게 뭐라하시긴 하시지만 

제사는 2년만 더 지내고 아예 없애버리고 싶다고 얘기하시긴 하셨어요 

어려운 상황에서 자수성가를 하셔서 이렇게 풍요롭게 살고있는것이 

모두 조상을 잘 모신 덕분이라고 믿고계시는 시아버님의 마음을 

고생스럽지만 잘 따라주셨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시아버님 ㅎ..ㅎ 

지금 제사 줄어든것과 사촌도 부르고 싶은데 못부르는 부분에 대해 

많이 조율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외아들인 남편이 배달음식 시켜서 제사지내겠다고 하니 

나는 잿밥으로 치킨먹어야하는거냐며 농담섞어 은근히 눈치주시고 

남편이랑 시어머님이 없을때 자꾸 저 불러서 제사 부탁하시는데 굉장히 곤욕스럽습니다. 
 


시어머님과 남편의 오랜투쟁으로 이뤄낸 제사 횟수를 늘릴 생각은 전혀 없지만  

저한테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제사 때문에  매번 집안 싸움이 나니  

남편에게 시장에서 음식을 사서 제사를 지내는건 어떠냐 했더니 어차피 제사음식 싫고 

매번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릴거 후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시키는게 맞는게 아니냐며 

심지어 시장에서 장보는거 조차도 싫다고 하는 입장이구요



시댁살이 다들 별로라고 하지만 항상 잘해주시고 사랑 많고 현명하신 

시부모님이래서 저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살고있는지라 

이 상황을 부드럽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머릿속에 좋은수가 떠오르질 않네요 

아버님이랑 둘이 있을때 제사 얘기 나오면 너무 곤란해서 나중에 다같이 협의해봐요~ 하고
 
넘기는 중입니다. 부디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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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10.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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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어쩌겠음. 남편도 제사 지내는거 평생 보면서 즐겁고 좋은 기억이 더 많았다면 계속 유지하고 싶었겠지. 그런데 몇십년동안 안좋은 기억만 만들어서 그냥 없어지는게 낫겠다고 생각하게 만든건 아버지 책임임. 본인이 나중에 제삿상 받고 싶었으면 제사를 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야지. 그냥 여자 노동력 갈아서 먹지도 않을 음식 억지로 만들어서 대량으로 버리고 쓰레기처리나 하는 행사로 기억하게 수십년동안 해온건 본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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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10.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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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만 계세요. 어차피 시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이나 제사 유지지 돌아가시면 바로 없어지겠구만. 시아버지가 님한테만 뭐라해서 곤란해요? 대충 넘겨요. 제사는 아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지 며느리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 아니예요. 보아하니 제사 자체가 싫어서 돕지도 않는거 같은데. 도우면 제사 더 강요할까봐. 한마디도 하지 말고 그냥 시어머니만 적당히 돕다 때되면 물러나면 됩니다. 시아버지한텐 남편이 하자면 해야죠. 딱 그렇게만 하세요. 남편말 어기고 제사지냈다가 이혼 당하면 어째요? 이혼하고 아버님 제사 지내요? 그러시든가. 말로 받아칠 자신 없으면 입꾹닫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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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4.10.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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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랑 살래요? 남편이랑 살래요?
대체 뭐가 고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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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2024.10.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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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이렇게 자식이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게 자식들 잘 되라고 지내는 거냐고 남편이 말해야 쓰겄네요. 아버지는 자손들 위해 지낸다는데 솔직히 아버지 만족 아니나교. 어머니나 나나 고통스러운 기억들 밖에 없었고 지금도 끔찍히 싫은 걸 아버지를 배려해서 이 정도인 거다. 그렇게 지내고 싶은 제사 어머니나 나나 내 아내 손 빌리지 말고 아버지 손으로 직접 준비해서 지내는 거라면 일절 뭐라 안 하겠다. 다음 돌아올 제사부터 시장보고 음식하고 직접 손으로 해 보시고 지낼지 말지 결정해라. 지금까지 지냈던 것처럼 누구의 도움도 없이 완벽히 지내면 앞으로도 그렇게 지내면 될 것이고 무엇 하나 음식 하는 순서나 시장을 뭘 봐야 하는지도 가족들에게 묻지도 말고 불평도 말고 직접 해 보셔라. 그래야 명세기 조상한테 본인 손으로 제사 지낸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 그게 안 되면 그게 본인이 지내는 제사가 아니라 남의 집안 자식들 손 빌려서 절만 하는 꼴인데 조상들한테도 죄송스럽지 않겠냐고. 그 정도 정성도 못드리면서 그러면서 남의 집 딸들 손빌려서 지내는 정성도 없는 제삿밥 먹어봤자 조상들은 노하기 밖에 더하겠냐고. 그러면 자손들 저주하는 조상들이 될텐데 그런 제사 왜 지내냐고. 논리적으로 반복적으로 때려박고 귀닫고 어머니도 음식 못하게 하고 한 번은 부딪혀야 그 다음도 진행할 수 있을 듯. 나이드신 분들 한 번쯤은 팩폭으로 콱콱 질러드려야 할 필요가 있어요. 난 내가 자처해서 우리 집에서 그런 역할 담당이에요. 입바른 소리로 가끔 팩폭 질러댔었는데, 조부모님 돌아가시고 큰 고모가 그러더라고요. 내가 하는 저런 논리적 팩폭이 가시가 되어 양심을 찔렀다고. 그래서 내가 어렸어도 어려웠다고요. 우리 집은 종중까지는 아니지만 집안의 큰 집이고, 할아버지, 아빠, 남동생이 장손이에요. 제사 없앤지 20년도 넘었어요. 외가는 집성촌의 가장 큰 집의 장손이 외삼촌이고, 사촌이고요. 어릴 때 제사 많이 지냈어요. 우리 외가는 명절에 차례 지내면 외가에서 온 집안 남자들이 먼저 차례 지내고, 항렬과 서열대로 집집이 돌면서 지내기를 하루 종일 하던 큰 종중이에요. 지금은 조부모님 세대들이 다 돌아가시고 부모님 세대들이 다 정리해서 제사나 차례 지내는 집 없어요. 가족대로 모이고 오가며 인사 하고. 그래도 자손들 잘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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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4.10.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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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이렇게 자식이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게 자식들 잘 되라고 지내는 거냐고 남편이 말해야 쓰겄네요. 아버지는 자손들 위해 지낸다는데 솔직히 아버지 만족 아니나교. 어머니나 나나 고통스러운 기억들 밖에 없었고 지금도 끔찍히 싫은 걸 아버지를 배려해서 이 정도인 거다. 그렇게 지내고 싶은 제사 어머니나 나나 내 아내 손 빌리지 말고 아버지 손으로 직접 준비해서 지내는 거라면 일절 뭐라 안 하겠다. 다음 돌아올 제사부터 시장보고 음식하고 직접 손으로 해 보시고 지낼지 말지 결정해라. 지금까지 지냈던 것처럼 누구의 도움도 없이 완벽히 지내면 앞으로도 그렇게 지내면 될 것이고 무엇 하나 음식 하는 순서나 시장을 뭘 봐야 하는지도 가족들에게 묻지도 말고 불평도 말고 직접 해 보셔라. 그래야 명세기 조상한테 본인 손으로 제사 지낸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 그게 안 되면 그게 본인이 지내는 제사가 아니라 남의 집안 자식들 손 빌려서 절만 하는 꼴인데 조상들한테도 죄송스럽지 않겠냐고. 그 정도 정성도 못드리면서 그러면서 남의 집 딸들 손빌려서 지내는 정성도 없는 제삿밥 먹어봤자 조상들은 노하기 밖에 더하겠냐고. 그러면 자손들 저주하는 조상들이 될텐데 그런 제사 왜 지내냐고. 논리적으로 반복적으로 때려박고 귀닫고 어머니도 음식 못하게 하고 한 번은 부딪혀야 그 다음도 진행할 수 있을 듯. 나이드신 분들 한 번쯤은 팩폭으로 콱콱 질러드려야 할 필요가 있어요. 난 내가 자처해서 우리 집에서 그런 역할 담당이에요. 입바른 소리로 가끔 팩폭 질러댔었는데, 조부모님 돌아가시고 큰 고모가 그러더라고요. 내가 하는 저런 논리적 팩폭이 가시가 되어 양심을 찔렀다고. 그래서 내가 어렸어도 어려웠다고요. 우리 집은 종중까지는 아니지만 집안의 큰 집이고, 할아버지, 아빠, 남동생이 장손이에요. 제사 없앤지 20년도 넘었어요. 외가는 집성촌의 가장 큰 집의 장손이 외삼촌이고, 사촌이고요. 어릴 때 제사 많이 지냈어요. 우리 외가는 명절에 차례 지내면 외가에서 온 집안 남자들이 먼저 차례 지내고, 항렬과 서열대로 집집이 돌면서 지내기를 하루 종일 하던 큰 종중이에요. 지금은 조부모님 세대들이 다 돌아가시고 부모님 세대들이 다 정리해서 제사나 차례 지내는 집 없어요. 가족대로 모이고 오가며 인사 하고. 그래도 자손들 잘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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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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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주는 남편이니 제주와 말씀하시라 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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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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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똑띠인데 마누라가 좀 모자르나?끼지말고 가만히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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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K금융2024.10.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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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거 1도 없으면서
깨어있는 척, 합리적인 척 하는 거 개 극혐인데....

본인이 여태 다 도와줬으면서 저렇게 나오면 공감이라도 할텐데...
저정도면 그냥 싸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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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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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자수성가한게 조사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마 돌아가시기전까지는
시아버지 생각 바꾸지 않으실거임.
그냥 님은 시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네~ 하고 말면됨.
어차피 내가봐도 아버지 돌아가시면 님네집은 제사 없어질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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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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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편 웃긴게 본인은 일 도와줘가며 그러는것도 아니고 ;;; 너무 웃기당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고생은 보기 싫은데 도와주지 않음ㅋㅋㅋㅋㅋ 그냥 알아서들 하라고하고 지켜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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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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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지내고 싶은 사람이 준비 하면 되는데
아버님은 평생 마누라 고생 시키다가 이제 며느리 고생 시킬 각 잡네
멍청한 며느리는 그래도 우리 시부모 좋다고 어쩌냐, 고민하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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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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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데로 대충 넘겨요
아버님 돌아가시면 제주는 남편이 될꺼고 그럼 제사는 없어지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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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2024.10.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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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웨이 님 전생에 나라구했나보오 아님 조상삼대가 공덕을 쌓았던가 부럽소이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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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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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에게 부부가 경제적으로 의존해서 시부와 남편 사이 갈등이 커지면 집 없이 쫓겨날까봐 여자가 오지랖부리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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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2024.10.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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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는 손안대고 코푸는거 겁나 좋아하는 양심불량 한남이네. 조상들이 물리적으로 잠들어있는 산소는 지가 직접하기 힘드니까 남의 손에 관리를 맡기면서, 귀신이 와서 먹는지 마는지도 모르는 음식은 지손으로 안하고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꾸역꾸역 하자고 연병을 떠네. 조오오오나 양심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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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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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훌륭한 사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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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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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 쓸데없는 오지랍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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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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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하자는 대로 내버려 두삼. 솔직히 제사지내고 싶은 놈이 준비도 다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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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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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촌 30명 우르르 와서 밥만 처먹고 갔다는 남편 말에 짐작하고도 남겠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계신데 님은 권한이 없어요 조용히 가만히 있어세요 현명한 남편을 우리 모두 부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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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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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글쓴이가 나서서 난리임? 그냥 가만히좀 있으세요 제발. 남편집일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냅두고 빠져있어야지 왜 오지랖을 피우세요. 님이 그러면 그럴수록 님 남편은 그냥 생각없는 불효자에 시댁에서도 혼자 난리피우는 ㅁㅊ놈이 되는거임. 왜 스스로 가정의 불화를 일으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냥 좀 가만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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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2024.10.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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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편과 시아버지랑 해결 하도록 두는 게 상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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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용기2024.10.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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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고 싶어하는 시아버지가 장봐서 제사상 차리면 됨~~
입으로만 제사 지내니 계속 하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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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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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결정권자도, 중재자도, 입 댈 위치도 아닌데 뭘 고민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 장점이 뭐든 쓰니가 좋든 싫든 그 집 아들이 싫다고 하고 시모도 곧 없애겠다는 거 같은데, 뭐 어쩌려고ㅋㅋㅋ 시부랑 둘이 있지 않도록 하고, 제사 얘기 자꾸 꺼내면 아들이랑 직접 얘기하시라고 자리 피하세요. 착한며느리병 걸려서 낄끼빠빠 할 줄도 모르고 남의 집(시댁) 일에 오지랖은ㅉ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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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2024.10.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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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과일 고기 나물 하나씩 올리고 향피면 되지 왜 제사상을 거창하게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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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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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요
싸워봐야 거긴 혈육이고요
님이 한마디 보태는 순간 며느리 잘못들어와서 되는거에요.
그냥 님은 남편╋1이라고 생각하고 다 남편에게 넘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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