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쪽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 진짜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밀어부쳐서 하는 결혼.. 가족과의 연을 끊고 살거 아니라면 생각보다 현실은 결혼 후 해피엔딩이 아닌 스트레스 받는 생활임. 그래도 한창 연애중인 커플들은 이해 못하겠지.. 결혼하고 잘하다보면, 배우자만 완전히 내편이라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겠지. 현실은 화목했던 가정일수록 반대하는 결혼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나중엔 그 화가 상대방에게 풀어짐..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이 맞는데 확실히 현실임. 애초에 본인이 망설여지고 가족이든 지인에게든 숨겨야 하는 비밀스러운 연애를 하는거라면 헤어지는게 맞음.. 가끔 판 보다보면 헤어지면 좋을지 물어보고 반대하는 결혼 해도될지 물어보는거 보고 생각나서 남기는 쓸데없는 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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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부모가 진짜 말도 안되는 걸로 반대를 하는거면 끝까지 싸워 이겨야 하는거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반대를 하는거면 당사자들도 한번쯤은 귀 열고 객관적으로 비교분석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함.
부모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만류하는 결혼은 정말 진지하게 고민 해봐라.... 남의 인생이라고 막 던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까운 사람이 진지하게 만류하는거면 뭔가 이유가 있을거고 그럼 그 이유가 타당한지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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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남자는 집안 좋고 능력 좋은데 여자는 외모만 좋고 능력이나 집안은 안 좋아서 남자쪽 집안에서 이 결혼 반대한다는 건 흔하게 보이는 클리셰 아닌가? 오히려 여자쪽 집안에서 반대하는 경우보다 더 많을 것 같은데? 이런 결혼도 절대 하면 안 되는 거 맞아?ㅋㅋㅋ
이게 엄마나 나나 남자만 봐서임. 남자 부모형제도 중요함. 특히, 시부가 사업 핑계로 상견례 안나오면 결혼 엎어야 함.
남자도 전형적인 샌님 타입이라 어른들이 속은거지 마인드도 구리고 남성우월감 쩔었음. 집안에서 밀어붙혀도 2년은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