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

ㅇㅇ 2024.09.30 16:27 조회31,15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어느 한쪽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
진짜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밀어부쳐서 하는 결혼..
가족과의 연을 끊고 살거 아니라면
생각보다 현실은 결혼 후 해피엔딩이 아닌 스트레스 받는 생활임.

그래도 한창 연애중인 커플들은 이해 못하겠지..
결혼하고 잘하다보면, 배우자만 완전히 내편이라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겠지.
현실은 화목했던 가정일수록 반대하는 결혼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나중엔 그 화가 상대방에게 풀어짐..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이 맞는데 확실히 현실임.


애초에 본인이 망설여지고 
가족이든 지인에게든 숨겨야 하는 비밀스러운 연애를 하는거라면 헤어지는게 맞음..
가끔 판 보다보면 헤어지면 좋을지 물어보고
반대하는 결혼 해도될지 물어보는거 보고 생각나서 남기는 쓸데없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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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10.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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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반대하는건 이유가있음 우리 큰언니 지금 지지리궁상으로 사는중 사는거 보면 한숨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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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2024.09.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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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있음. 안하는게 좋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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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톡톡2024.10.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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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은 결혼에 대해 착각한다. 막상 하면 남편과 잠자리도 얼마 가면 지루해지고 알고보니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사는 거 보면 서로 혐오허게 되고 거의 헤어지지 못해서 산다. 결코 아룸답지 않은 거다. 부모로선.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서로 감쌀 대상인가가 눈에 보이는 거고. 반대하고 뎔혼하고 보니 결혼은 지옥이고. 그런 거다. 때문에 결혼에 목숨 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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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2024.10.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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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진짜 객관적인 눈으로 판단해서 결혼했야 됨.
부모가 진짜 말도 안되는 걸로 반대를 하는거면 끝까지 싸워 이겨야 하는거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반대를 하는거면 당사자들도 한번쯤은 귀 열고 객관적으로 비교분석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함.
부모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만류하는 결혼은 정말 진지하게 고민 해봐라.... 남의 인생이라고 막 던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까운 사람이 진지하게 만류하는거면 뭔가 이유가 있을거고 그럼 그 이유가 타당한지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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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2024.10.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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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고싶은 사람 마음도 이해가 가고 반대하는 사람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둘다 해당되기 때문인데요. 인생 경험이 많으신 분들 걱정도 무시할건 아니지만 둘이 하고 싶은 결혼을 부모가 뜯어말려 못했다면 죽을때까지 두고두고 부모 원망하겠죠. 이혼할때 하더라도 본인 인생이니 본인 의사에 의한 선택이 낫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선택도 만족도 후회도 본인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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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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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집안 반대하는 결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남자 집안에서 여자가 마음에 안 들어서 반대하는 경우에도 그런 결혼은 하면 안 된다고 할 거임?ㅋㅋㅋ
남자는 집안 좋고 능력 좋은데 여자는 외모만 좋고 능력이나 집안은 안 좋아서 남자쪽 집안에서 이 결혼 반대한다는 건 흔하게 보이는 클리셰 아닌가? 오히려 여자쪽 집안에서 반대하는 경우보다 더 많을 것 같은데? 이런 결혼도 절대 하면 안 되는 거 맞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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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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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내가 남사친만 있고 남자 잘 안만나니 서른에 남친 생기자마자 결혼 밀어붙혔는데 이혼함.
이게 엄마나 나나 남자만 봐서임. 남자 부모형제도 중요함. 특히, 시부가 사업 핑계로 상견례 안나오면 결혼 엎어야 함.
남자도 전형적인 샌님 타입이라 어른들이 속은거지 마인드도 구리고 남성우월감 쩔었음. 집안에서 밀어붙혀도 2년은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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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상남자2024.10.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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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보통 남자가 무능력자거나 가난하거나 인상이 뭔가 음침하거나 나쁜짓을 할것 같은 사람이면 반대함. 왜나하면 내 자식이 고통의 수렁텅이로 빠지는게 눈에 보이니 반대하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바라는 사람을 소개해줘서 부모마음쫓아서 그냥 따라가서 하는 결혼도 위험하긴 함.. 근데 부모가 골라주는 사람은 복불복이 있음.. 생각지도 않은 인성파탄이나 못보던것을 못봐서 그런경우고... 보통은 가족들이 반대하는건 가난이나 무능 또는 깨림칙한 사람정도는 반대함.. 이런건 젊을수록 못봄...가난보다 사랑이 중요한줄 알고. 음침함이나 깨림칙한건 사랑에 눈이 가려...전혀안보이지 타인은 보이지만 사랑에 빠진 당사자들은 눈에 뵈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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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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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 비혼주의들 모여있는데 이런 글 필요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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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22024.10.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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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자체를 하지 말아야지~ 혼자 살아도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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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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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결혼반대는 진짜 그렇더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둘이 적당히 잘 살것같고 예뻐보이면 왜 반대하겠어 딸 고생할거 같으니까 그러지 대체로 고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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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없다는거2024.10.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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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 어른들이 뜯어말리는정도가 아니라 눈에 쌍심지켜고 반대해서 찢어져서 다른사람과 결혼한 커플들 몇봤는데, 그 커플들도 마냥 행복하진않더라는... 어떤 커플은 결국 이혼했고(소문엔 바람났다는데...) 어떤 커플은 부부지간에 둘다 암걸렸음. 또 한커플은 죽어라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했는데 가업은 그 커플이 물려받고, 심지어 어른들 모시고 같이 잘 산다는... 인연을 억지로 어깃장놓는것도 아닌 인연을 억지로 붙이는 것도 모두가 불행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열쇠는 본인들이 쥐고 있는거고... 오답도 답이고 정답도 답이니 답은 스스로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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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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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능력 무책임 의존적 이기적인거 딱 보이는 여자하고 결혼말렸는데 강행하더니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ㅋ 얼굴도 성형티 나던데ㅋㅋㅋ 용돈받으면서 그지처럼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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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공명2024.10.0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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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 결혼 해서 패가망신 했소.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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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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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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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10.0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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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결혼도 시어머니 합가도 모두가 반대하는거 했다가 남편 바람 피고 시엄마랑 안맞고 지금 지옥을 경험 중이야 ㅠㅠ 남편이 이혼 원했는데 안해줬거든 이제 내가 이혼 원해 ㅠ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으니 혼자 행복하게 살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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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4.10.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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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주변도 정말말그대로 뜯어말렸는데 둘이 좋다고 결혼했다가 이혼한애 있음. 재혼도 정말 아닌조건의 님자와했는데 결혼후 연락싹 끊. 그냥 지금보면 남미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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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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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반대하는거 말고.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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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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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말림 반대하면 오히려 더 애틋해져서 꼭 결혼함 내친구 sky나왔고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다니던 교회에서 권사 집사 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막 부추겨서(무슨 심보였는지 아직도 의문) 28살때 10살 많던 노총각에 못생긴 남자 간호조무사랑 결혼함 설상가상 남편이 연애할때는 엄청 잘해주더니 결혼하고나서 변해서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내친구 하대하고 당당하게 “돈 잘 버는 마누라 덕보고 살아볼라고요”하더니 일도 그만두고 외제차 사달라고해서 외제차 끌고 다니고 그나이까지 모은 돈 하나도 없으면서 허세 심해서 신축 아파트 분양 받아서 6억 대출 ㅜㅜ 때문에 내친구는 아이낳고 100일도 안돼서 복직해서 뼈빠지게 일하고 내가 걔만 생각하면 가슴을 침 ㅜㅜ 처음에 결혼 이야기 나왔을때 제발 헤어지라고 걔 가족들도 말렸고 나도 울면서 말렸는데 단호하게 본인은 남자 성품 하나 보고 평생을 약속한거라더니 성품 보긴 뭘봐 ㅜㅜ 이제와서 그때 내가 미쳤었나봐 후회하는게 진짜 신기함 .. 연차 쌓이면 대학원 가고 교수할거라고 했던 꿈도 와장창 ㅜㅜ 남자 잘못 만나서 인생 난이도 급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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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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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혼주의자 천만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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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ㄷ202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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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친이랑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집에서 계속반대중임 이유는 내가 전라도사람이라는것과 나이가 한살많아서임 이것도 타당한 이유가되나요? 알고보니 걔네엄마 고향은 전라도목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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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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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그러드라 돈없는 여자 빌붙어사는거니 절대 결혼하지말라고 ㅋㅋ 그래서 파혼함 ..지나고보니 그집거지들 전부먹여살릴뻔했음 ...역시 우리부모님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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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4.10.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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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아무리 얘기해도 허공에 떠도는 말 뿐임. 내 주위도 내가 결혼 말린 베프들 몇 있고 심지어 부모가 반대했는데도 결국 다 결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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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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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글도 틀린 말은 아니나 ‘부모가 반대하는’에 초점을 두기보다 본인이 그 결혼에 확신이 있다면 결과에 따른 책임도 100% 질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인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부모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 결혼이 부모님이 우려하시는 상황이 ‘안 올 것이다! 걱정말라!’가 아니라 그 상황이 왔을 때도 후회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잘 지켜갈 각오가 되어있는가에 대한 판단이 본인 스스로 선 후에 부모에게 결혼에 대해 상의를 해야합니다. 또한 모든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린 최악의 상황에서 나 또한 불행해졌을 경우, 그 상황까지 받아들이고 책임질 각오로 결혼을 고려해야합니다. 이것들을 모두 생각해보았을 때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선다면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할지라도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커집니다. 여기까지의 대전제는 부모의 결혼 반대 이유가 상대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조건(도박 마약 폭력적 불성실 등등)이 아닌 경우에 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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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10.0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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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자식새끼들 죽어라 말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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