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글 ------------------------------------------- 이제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 중 1명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줄 적었었습니다. 물론 진심이구요~! 사회생활 초기에는 되도록 `큰물`에서 노는것이 진짜 도움이 됩니다 별의별 경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 내게 값진 자산이 되죠. 그리고 최대한 빨리 Exit 해서 내 영역을 만드는 것이 목돈 만지는 지름길이긴 합니다만... 이 부분은 자신의 적성에 맞게 결정 하세요 음... 주제넘게 몇마디 더 거들자면 길바닥 좌판을 해도 부자들 틈에서 하세요 이건희 회장 말대로 `줄을 서도 인삼밭에 가서 줄을서야` 뭘 얻는게 있는 겁니다 돈버는 문법을 보고 들을 수 있어요. (찐 중요) 그리고 내 영역을 탄탄히 갖추었으면 내 쉬고 싶을때 쉬고 즐기는 겁니다 사자가 맹수의 왕인 이유는 힘이세어서가 아니고 아무데서나 벌러덩 휴식을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어서 입니다.. 내게 고급진 재료(또는 실력)가 있으면 사람들은 정말 알아서 따라 옵니다 (원문 중 `집앞까지 따라온 사람들`은 인서울 대학 퇴직 교수들였어요.) 그리고 나답게 살고 타인들과 어울리되 내 색깔은 항상 유지하세요 누가 어디서 시끄러워도 기차는 묵묵히 가는 겁니다!!! ^^ ------------------------------ 원문 ----------------------------- 한국사람들 대부분은 패키지나 두세명씩 조를 짜서 다니는 분위기. 현지에서 만난 다른 국가 여행객들 중에는 유달리 나홀로 여행객이 많았음 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문화경험도 하고 서투른 외국어 어휘도 직간접으로 늘렸음 일정도 목적지도 내 마음대로 준비하면서 다닌 여행. 2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바래지 않는 반짝거리는 보석같은 자산으로 남아있음. 스트레스가 0에 가까웠던 시간. 이후로도 나홀로 밥먹고 나홀로 영화보고 , 록콘서트 재즈콘서트도 나홀로... 공연에 온전히 집중하고 뮤지션과 교감할 수 있음. 결혼 후엔 물론 가족들과 다니는 스케쥴은 엄수! 그외엔 또 나홀로~! 10여년 전부터 술을 끊고나니 술친구들 다 떨어져 나감. 술 마시는 시간, 다음날 숙취에 누워있는 시간을 모아서 내 하고 싶은 나홀로 취미생활 시작. 악기 배우고 어학 배우고 업무관련 업그레이드 하고 운동배우고 자격증도 몇개 따고. 지인들 술먹고 쓰러져 있을 시간에 내 업종에 실력을 키웠음. 자연히 인맥은 형성되어 있음. 다들 해당 분야 속칭 `선수`들임. 나 알고 있는 누구누구 소개 받았다고 전화하고 집 근처까지 찾아오곤 함. 솔까말... 본인만 잘나면 어디 가서 굳이 술 잔들고 지화자 할 필요 없음 쓰고 싶은 말은.. 굳이 사람에게 끌려 다니지 말고 그 시간에 내실력 키우라는 것 돈보다 더 귀한 것이 시간임...하루 쓸수 있는 총량의 시간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라는 것. 물론 나와 코드 잘맞는 찐친구라면 예외.. 늘 일만 할수는 없으니까 별로 맞지도 않는 모임, 사람들과 억지 웃음 지으면서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면서까지 어울리지 말라는 것. 그시간에 자기계발 또는 잠을 깊이 자는 것이 백만번 남는 장사임. 요즘은 커다란 망원경 두고 천문을 취미로 하고 있음. 조용히 앉아서 별보고 달보고 있자면 고요함이 세상 행복함. 그때 마시는 차한잔 맛이란.... 보여주기 위해 살것인가 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것인가. 온전히 내가 결정할 수 있음. |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좋은 거 맛있는 거 함께 즐기면서 평생 갈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
사회가 이리 발전할 수 있었다고 보냐?
세상은 절대 혼자 빛날 수 없는 구조라는 건 불변이야.
물론 자기 합리화의 정도도 사람 마다 다르고,
합리화로 자기 만족 한다면, 그렇게 사는 것 나쁘지 않다만.
비루한 삶을 아름답다 여기면서, 타인에게 권유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
참 많이 이기적인거 같네여...
이전의 삶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 풀고 사람과 돈이 더 중요했었으나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 일을 같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친구들을 만날시간 여가를 즐길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지금은 제일 중요한게 시간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주말은 언제오나 했으면 지금은 벌써 주말이야?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는 지금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 건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죽을때 옆에 있던 사람들?
한달만 지나도 하하호호 이미 죽은사람은 기억의 저편 구석에 박혀서 기억도 못하고
평소처럼 사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