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전임자에게 피자 몇판 시키는지 물어보는 후임

ㅇㅇ 2024.09.27 11:26 조회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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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지원 사무직인데 후임자가 사무직이처음이야. 아무리 처음이여도 인수인계 할 때도 같은 걸 계속 반복해서 물어 보고 심지어 엑셀시트 복사 하는 거 네번 알려줬어
그리고 자금 일보 전날 거를 다음날 보고 한다고 설명 했는데그럼 오늘 입출금된 거는 어떻게 하는 거냐고 내가 퇴사 하는 날까지 매일 물어 보더라
오늘도 아침부터 전에 매달 하는 전표 어떻게 하는지 물어 보길래 찾아서 하면 되는 거는 찾아서 해 달라고 저도 그렇게 했었다고 설명 했는데
가끔 점심 시간에 전직원 피자 같이 시켜서 먹거든
그거 몇 판 시켜야 되냐고 물어 보더라고 또.
참고로 전직원 열명정도임.
그래서 내가 반복 질문 스트레스 받는다고까지 얘기했는데, 피자 몇 판 시키는 거 물어 보는 거 진짜 예의가 아니라고 말해줬어
퇴직금도 있고 한동안은 답변 해 주려고 한건데 지금 일주일짼데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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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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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애들이 있어요. 일도 못하는데 센스도 없는 애들. 저도 퇴사 후 후임자가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A4용지는 얼마나 사야 하냐고 물어봐서 그다음부턴 걍 씹었어요. 전에 구매한 내역 찾아보던가 용지야 시켜놓으면 언젠가 쓰는것을.... 새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시면 바쁜 척 몇시간 후에 대답하고 가끔 안읽씹하세요. 그럼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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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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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자 몇판 시킬까요 정도는 동료한테 물어보면 될 것을 .. 별걸 다 전임자한테 의존하네 ㅋㅋㅋ 나도 퇴사하고 2주 뒤에 내 후임자가 복사용지 어딧는지 카톡으로 물어봐서 어이없었던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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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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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자 몇판 시킬까요 정도는 동료한테 물어보면 될 것을 .. 별걸 다 전임자한테 의존하네 ㅋㅋㅋ 나도 퇴사하고 2주 뒤에 내 후임자가 복사용지 어딧는지 카톡으로 물어봐서 어이없었던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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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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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사할건데 인수인계한 사람한테 연락처를 알려준게 신기함. 차단삭제하고 편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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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2024.09.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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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커피ㅋㅋ믹스커피 뭐사야하냐고...ㅎㅎㅎ 퇴사한사람한테 물어봄..ㅎㅎ이런류들 다 비슷한게 이게 첨이 아니라는거ㅡㅡ그전에도 이미 잦은 얼척없는 질문이 많았지..만 참고 대답해주다가 커피에 열받아서 하다하다 이런것까지 물어보냐고 하니 연락안오더라구요...;; (탕비실에 잇잖아....보고사라 제발...) 피자는 양호하네요ㅋㅋㅋ진짜 극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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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2024.09.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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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요즘 애들 대부분이 저런 다는 것
수동적으로 살고 유튜브로 세상을 배워서 사회성은 떨어지고 개인이기주의로 커서
자신이 주인공이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착각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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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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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정도면 처음 일해서 못 하는게 아니라 경계성지능장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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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4.09.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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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것 같은데 10판시켜야지 1인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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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센스2024.09.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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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였음 4판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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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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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애들이 있어요. 일도 못하는데 센스도 없는 애들. 저도 퇴사 후 후임자가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A4용지는 얼마나 사야 하냐고 물어봐서 그다음부턴 걍 씹었어요. 전에 구매한 내역 찾아보던가 용지야 시켜놓으면 언젠가 쓰는것을.... 새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시면 바쁜 척 몇시간 후에 대답하고 가끔 안읽씹하세요. 그럼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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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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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차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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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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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해줬고, 일주일동안 전화 받아줬음 해줄 거 다 한 거지. 전화 차단해요. 아 회사 번호로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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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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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10명이면 피자도 10판을 시켜야 하는 게 국룰이지.
식당 1인 1메뉴
삼겹살 1인 1인분
소주 1인 1병
치킨 1인 1닭
피자 1인 1판 모르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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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024.09.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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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아주 만만하게 본다는 뜻임.

다른 동료/상사보다, 훨씬 쉽게 본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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