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7개월됐습니다. 6살인 시누딸은 결혼 전부터 결혼 후까지 10번 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시누 딸이 어른한테 인사하는거 못봤고 모든 어른들한테 반말을해요. 제가 애들을 많이 좋아해서 놀아주면 아주 잘 따르다가도 애가 기분 좋다고 사람많은곳에서 소리지르길래 "밖에서 소리지르면 안돼" 했더니 제손을 팍 놓고 째려봐요..어른들계셔서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했어요ㅠㅠ어른들도 가만.... 더 큰 문제가 그쪽 어른들... 시부모님, 시누시누남편은 애가 소리를 지르건 어른들한테 반말을하건 애를 그냥 둬요(울언니 딸이 그랬으면 제가 정말 화냈을 것 같을 정도에요) 삼촌외숙모 만만한지 저희둘한테 "너희들" 이라고 하고 "있겠냐? 맞냐?" 이런말투 쓰는데 고쳐주는 어른이 없어요. 만나면 놀아달라고 외숙모~ 하면서 인사없이 반말하며 다가오는데 애는 이쁘다가도 울컥 열받아요,, 행사가 몰려있어 자주 만나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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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아줘 반말하면 이야기해요 놀아주세요 하면 놀아줄께요 하고 눈에 거슬리는 것있으면 그냥 이야기해요 해주면 해줄께 해야지 부모들에게 가르치라 마라 하지마요 혹여 시누가 뭐라고 하면 저랑있을때는 불편하니 고쳐야하지만 부모에게 반말 행동등등은 알아서 하세요 하면서 해요
절대로 남의 자식은 충고안하지만 나에게 반말 찍찍이며 짜증나죠
절대로 시누나 가족들한테 아이의인성교육에 대해 언급하지마시구요
괜히 입뗏다가 님만 나쁜사람으로 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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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시누나 가족들한테 아이의인성교육에 대해 언급하지마시구요
괜히 입뗏다가 님만 나쁜사람으로 몰립니다....
그리고 놀아줘 반말하면 이야기해요 놀아주세요 하면 놀아줄께요 하고 눈에 거슬리는 것있으면 그냥 이야기해요 해주면 해줄께 해야지 부모들에게 가르치라 마라 하지마요 혹여 시누가 뭐라고 하면 저랑있을때는 불편하니 고쳐야하지만 부모에게 반말 행동등등은 알아서 하세요 하면서 해요
절대로 남의 자식은 충고안하지만 나에게 반말 찍찍이며 짜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