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흙수저인생 나름 나쁘지 않았다

ㅎㅎ 2024.09.25 06:53 조회13,35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흙수저지만 어릴때 부터 부족함 없이 큰거같음 흙수저 치고는
외동이라 그런가

유년기 시절 단칸방에 살았었는데
4.5살쯤 내 생일땐 진짜 잔칫상을 거하게 차려주심

약간 제사상삘이긴 했는데 엄청 큰 상에 바나나 사과 배 귤 수박 감 등등 과일들 통으로 다 올려놓고 전이랑 한과 떡 생선찜 갈비찜등 진짜 명절때 먹는 음식들로 차려주셨음

사진에 남아있어서 지금봐도 너무 웃김 제사상 느낌이라 웃기지만 없는 형편에 열심히 차려주셨구나 했음
90년도에도 제철아닌데 과일들이 잘 나왔나?

그리고 초등학교때도 첫1학년되고 생일 맞았을때도
우리반 애들 거의 다 초대해서 맥도날드갔었음

당시 20명넘게 왔는데
이때도 거실도 없는 방두칸짜리 살고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가난했는데도
저렇게 생일 보내게 해주신거 감사하네
아빠 봉고차에 친구들 다 태워서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7살때 엄마가 학원을 보내주셨는데 첫 학원이 영어학원이었음
이전에는 집에서 학습지 정도만함 눈높이 씽크빅ㅋㅋ추억이당

그리고 8살때부터는 태권도 미술학원 음악학원 수학학원 영어학원 학습지등 그래도 웬만한건 다 보내주셨음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다 보냈을까?
정말 가난했는데 흠...신기하네

용돈도 아빠가 유치원때는 하루용돈1000원씩 주셨고
초등학교 가니까 2000원정도 주셨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학년 올라갈수록 더 챙겨주셨고

중학교때는 내가 예체능하던터라 학교 끝나고 배고프지 말라고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아빠가 2.3만원씩 챙겨주셨음
(하루용돈) 그리고 엄마가 만원씩
어쩔땐 5천원 엄마는 아빠한테 용돈 받았으면 안주실려고 해서
안받았다고 거짓말 참 많이 했음..ㅋㅋㅋ

그래서 난 훈련 끝나면 가끔 후배들이랑 국밥집가서 국밥한그릇씩 사줄수있었음 그당시 소고기국밥2500원했네 ..싸다...

쨌든 등교할때도 학교앞 빵집 들려서
맨날 무스케이크 한조각또는 두조각 사서 가져가고 했는뎅
그당시 2500~3000원정도 했음 싸다...ㅜㅜ
진짜 그집 케이크 맛있었음..
쨋든 딱히 못먹고 못쓰고 자라진 않았음

유년기 시절부터 옷같은것도 남이 주는거 안입히고
매번 계절때마다 새옷사서 입혀주셨네

애기였을때부터 몸이 약했는데 한약도 몇년간 지어다 맥이심
그것도 한두푼 아니었을껀데..

쥬쥬 미미인형도 종류별로 사주시진 못해도 때 되면 한셋트씩
사주셨네

그 방두칸짜리 살 시절때도 외식도 달에 3.4번 했던거 같고
엄마가 항상 식탁에 고기나 생선은 구워주셨음

아니 저게 뭐 당연한거 아냐 할 수 있는데
진짜 나 4학년 전까지는 주택에 방두칸 짜리 살았는데
그 집이 어떤집이냐면 진짜 가스통아저씨 와서 가스 갈아주고
바퀴벌레 나오고 주방에 창문에서 고양이가 왔다갔다거리고 쥐도가끔 나오는 집이였음...주방이 밖이랑 연결되고 진짜 낡은집
화장실도 양변기 아니고 죄변기 고무대야에서 목욕함..
집에 침대도 없었고 이불깔고 잤었음 컴퓨터도 없었네
중딩 되서야 컴터 생김

그렇지만 진짜 지금 생각하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나 키우신거같음

나는 어릴땐 우리집이 가난한지1도 몰랐었음
친구들도 너네집 못사니 마니 하지도 않았고 좋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도 그당시엔 그런걸로 급나누고 하는게 아예 없었음
걍 다같이 놀았음

태권도에서 가는 소풍도 잘보내주셨음
그대신 공인단 심사는 4년간 안보내주셔서 빨간띠로 4년을 태권도 다님ㅋㅋㅋ..
관장님이 이제는 쫌 심사보러 가게 해달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나서 그후에 품띠땀ㅋㅋ

중딩때 예체능할때도 전지훈련등 시합나갈때마다
돈 들어가는것도 다 지원해주시고

그래도 중딩때 내가 쫌 잘했어서(장학금으로)달에 20~40만원씩 돈들어와서
항상 돈은 쫌 넉넉히 있었음

다른학교 코치쌤들이 스파이크 운동화도 막 사주셔서
이런건 돈도 굳음 (나 스카웃 하고 싶어해서 뇌물임)

전지훈련이나 대회때마다 지방가면 우리 감독님이
그 지역에 맛있는 음식들 사주셔서 웬만한 지역음식들도
다 먹어봤음 구경도 많이하고 좋은것들 많이 먹었음

울감독님이 녹용피 잉어즙 가물치즙 영양제 홍삼이런것도 다 손수 준비해주셔서 몸보신도 많이함
그땐 진짜 먹기 싫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네ㅋㅋ

유초딩때 어린이날때도 아빠는 같이 못갔지만 일때문에
엄마랑 둘이서 항상 경주월드 어린이 대공원 가고
식목일에는 식물원등 해외는 못가도 여기저기 잘 데리고 다녀주셨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깜짱프릴공쥬드레스입고 검은 장미구두 요술봉들고 어린이대공원 갔던게 아직도 기억남

아빠는 항상 모임자리에 나를 데리고 다니셨는데
그때 아저씨들 안불편하셨을까싶음

친구들모임에도 나 데리고 다니심..ㅋㅋ
계모임에도ㅋㅋㅋ근데 아저씨들이 매번 반겨주셨고
용돈까지 주셨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민폔데..

다 이뻐해주시고 잘해주심
아빠도 매번 나 데리고 가신거 대단...

유딩때부터 초딩저학년때까지는 본인이 어디나가면
항상 나 데리고 나갔었음 나도 당시에 아빠 바라기라
다 따라다닐려고했던듯..ㅋㅋ
그리고 모임이 늦게 끝날땐 식당방바닥에 재우고 모임끝난후 나
엎고 집에가셨는데
집에 혼자 두는일이 별로 없었음

갑자기 이런글 왜썻지 새벽에 급 어릴때 기억나서 써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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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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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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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혜로우시고 인자하신 부모님 밑에서 행복한 아이로 자랐네요. 글 읽으니깐 괜히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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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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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 좁았던거일뿐이지 흙수저는 아님 누가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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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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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들 멕일려고 이런글썼냐?어이가 없네
생파, 학원, 예체능, 대공원, 공주드레스...진짜 흙수저들은이런거 겪어보지도 못했어 철딱서니 없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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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요술2024.09.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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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나,, 예체능,,과목별 학원 이게 요즘 기준이라 그렇죠
90년대 생각하면 본인 집 흙수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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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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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흙수저가 아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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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냐2024.09.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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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효도하시고 어디가서 나 흙수저라고 씨부리지만 마세요 ㅎㅎ 아 흙수저인척 엿먹이는것도 가지가지네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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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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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시절 그런집 사는 사람들 다 흙수저였게요?ㅋㅋ 참나 할건다해놓고 집좁다고 흙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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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fstt2024.09.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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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흙수저여도 부모님 가치관이 주거환경 개선 등(내집마련)이 우선이냐, 교육비, 아이가 원하는 것 사주기 등이 우선이냐에 따라 다르실듯. 전자든 후자든 애가 행복하면 됐고. 반면 여윳돈이랄게 전혀 없어 두가지 다 어려운 가정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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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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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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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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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 사이즈는 흙수저였을지 몰라도 소비 사이즈는 흙수저 아니예요. 저도 쓰니만큼 사랑과 지원받고 컸다고 자부합니다만...객관적으로 흙수저보다 좋은 환경이었어요. 쓰니가 말하고자 하는 건 알겠는데 저렇게 하려면 흙수저일 수가 없어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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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복날2024.09.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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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게 착하다 마음이 부자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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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2024.09.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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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참 이쁘게 잘 컸네요. 제가 지금 제 자녀를 님 부모님 처럼 키우고 있어요. 우리 자녀들도 크면 님처럼 이야기 하며. 어린시절 좋게 추억 하려나요. 저희 남편도 초 5학년이나 된 딸들을 남동챙 친구들 만나는데 결혼식자리 아직도 데리고 다니고 있고 애들도 잘 따라 다녀요. 어릴때 한식집 바닥에 요깔고 재우고. 집에 올때 남편이랑 저랑. 하나씩 엎고 오던것. 다 기억나네요 ^^ 추억이죠. 근데 님 상황 정말 흙수저 아니여요. 제가 두딸 데리고 4식구가 방 두칸에 거실도 없이 주방만 있는 40 년 다되어가는 허름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바퀴 도 나오죠. 쥐는 아파트 단지 사이 사이 지나다니죠. 이 아파트가 10억 짜리 입니다. ㅎㅎㅎ 저희 맞벌이 해서 월700 이상 벌어요. 그럼에도 아이들 저정도 해주고 때 되면 장난감에 외식에 국내라도 데리고 다니려면. 많이 들고요. 이게 중산층 이예요. 절대 흙수저면 저렇게 못합니다. 물론 아껴서 하셨겠지만. 저희도 아껴서 하고 한푼이라도 열심히 벌어서 하는거 맞는데. 흙수저는 아니라는 거 ! 죠. ^^ 저런 중산층 부모님 그리고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것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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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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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애들이 자기가 못사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많은데 딱 그런 케이스인듯.
주위에 부부 월소득 8백 되는데도 전세살고 하지만 아이에게 먹는데 안아끼는 집 있어요.
그냥 사랑받고 살아온거에 감사하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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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ㄷ2024.09.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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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아 놓은 재산이 없을 뿐 소비는 중산층 이상으로 하고 산 것 같은데 이게 흙수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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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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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일날 20명 맥도날드에서부터 쭉 내렸다 흙수저가 뭔지도 모르면서 해맑게 말하지마 ㅋㅋ 재수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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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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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이리 흙수저 호소인이 많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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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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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히 키워주신 부모님 사랑. 그렇게 잊지 않으시면 돼요 부럽네요 ㅎㅎ 방치 수준으로 키웠던 울엄마 생각나서 ㅎㅎ쓰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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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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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얘 흙수저 뭔지 모르나봐. 이젠 중산층도 가난코스프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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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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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저희집이랑 똑같네요!!방은 진짜 좁은데 할거 다했고 매번 아빠가 자기 모임에도 다 데리고 나가고 솔직히 이거는 지금 생각하면 민폐ㅋㅋㅋ여튼 혹시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 어떻게 살고 계실까요??저희 부모님은 어렸을때 이혼 하시고 아빠가 혼자 저희 남매를 딱 쓰니처럼 키우 셨는데 지금은 음 그 당시에도 집이 자가는 아니였어요 월세 였는데 그 당시 아빠가 하던 얘기가 나는 집있는 사람들 별로 안부러워~이거였는데 다시 돌아 간다면 말리고 싶네요ㅜㅜ아마도 단칸방이여도 뭐 사주고 놀러 다니고 이랬던게 집을 안사서 큰돈이 안들어가서가 아닐까 싶은데...그래서 저희 아빠는 지금도 자기집 하나 없이 lh전세나 월세 주공 아파트 임대아 파트 이런 곳에서 살아요ㅜㅜ쓰니네 부모님은 아니실수 있겠지만 저희 아빠는 그러네요ㅜㅜ참...답답해요 아빠가 솔직히 말하면 그당시 대기업 수준의 회사도 다니고 복지도 좋았고 했는데 어떤연유로 집을 안사고 지금까지 버텼는지...자의인지 타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마 영끌했으면 샀을거에요 분명...왜냐면 회사 퇴직전에 무슨 사업 한다고 있는 돈 없는 돈 끌어서 투자 하셨는데 거기다 퇴직금 까지 해서 억은 훨씬 넘어 갔거든요 안타깝게도 사업은 망하셨어요ㅜㅜ이게 한 5년전인가 그러네요ㅜㅜ지금 생각해도 너무 속상한데 여튼 뭔 이렇게 말이 길어졌는지 쓰니네 집은 저랑 다른 좋은 상황 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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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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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흙수저는 아무나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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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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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집에다 돈 안쓰고 자식 교육비에 쓰셔서 그런것같은데? 흙수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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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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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가 흙수저지? 그 흔한 학원 한번 못다니고 중3때 영어 단기 한달 다닌게 다인 내 입장에서는...중류층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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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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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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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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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정말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울 부모님 생각나네. ㅋㅋ 너무 분노해서 ㅎㅎ 비교하지 말아야지 나 또 지옥으로 들어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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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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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단칸방에 살면서 집에 가면 늘 혼자 있었는데 밥먹을 때 너무 적적해서 나혼자 혼잣말 하면서 먹었다 우리 ㅇㅇ이 김이랑 간장에 밥비벼서 먹어볼까? 이러면서 먹었던 기억나네...... 어쩌다가는 고집세다고 문잠그고 매들고 위협하고 청소랑 설거지 어쩌다 안하면 잡도리. 내 밥 챙겨먹는 것도 버거운 초딩한테 애비가 지 밥까지 차리라고하는 집이 흙수저임. 늙어서는 나만 들들 볶고 남의 집 잘사는거는 다 애들이 혼자 잘크고 돈벌어서 집안에 보태줘서 그런거라고함 .. 여기가 흙수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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