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퇴사 고민중

고민 2024.09.22 16:07 조회2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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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8개월인데 사장이 무식하고 큰소리 치고 그래서 심장 두근거리고 사장이 혼잣말로 욕 할때마다 내가 일처리 잘못했는지 불안하고 그래요
다른데로 이직하는게 낫겠죠?
참다가 병 생기는거 아닌지 걱정되요 ㅠㅠ
1년을 채워야하는지 아니면 바로 그만두고 다른데로 이직이 나을까요..?
근데 요즘 취업도 쉽지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에 일하던 회사들중에서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여기 입사하고 그래요 갑자기 막 어지럼증에 머리가 띵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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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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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2024.09.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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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리기 전에 퇴사가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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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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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강잃고 고생에 뒤늦은 후회하지말고 이직하세요.. 어디든 먹고살길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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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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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는 이직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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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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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사할 회사 알아보고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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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4.09.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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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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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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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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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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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벌 생각입니까
회사는 널리고 널렸음
미련갖지 말고 퇴사해요;;;;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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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2024.09.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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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날것같으면 하루빨리 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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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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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에요 특히 여자들은 더 취약하더라고요 건강이 더 중요하니 얼른 다른 곳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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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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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먹고 살자고 일하는건데 너무 힘들면 그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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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9.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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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은경우도 사회초년생때 이런일 겪었는데 부모님한테 서포트 받을 상황이 도저히 안돼서 그냥 버텼는데 감사하게도 1년만에 회사가 어려워져 이직통보받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지냄. 회사다니는내내 너무 힘들어 주말마다 나가면서 술마시고 클럽가니는걸로 풀었음. 누가보면 한심하겠지만 지금생각하면 그렇게라도 푸는게 다행이지 싶었음. 그때가 경기 엄청 어려웠던 시기였는데 퇴사하고 1년동안 자격증시험공부하고 인터뷰 여기저기 보러다니고 아시는분 가게 도와드리다가 드디어 취직에 성공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상사, 동료들이 다 좋아서 정말 편안하게 일하고 4년뒤에 새로운동네로 이사가고 정말 좋은직장만나 10년째 일하는중. 그동안 경력도 많이 쌓고 알뜰히 저축하면서 재테크해서 차도사고 대학원도 가고 여행도 다니고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지냄. 원래 사회 초년생때 그지같은 회사, 상사들 만나는게 엄청나게 흔함. 하지만 경력이 쌓이면 이리저리 노하우가 생겨 회사보는눈 사람보는눈이 쌓이게 되어 점점 더 안정적이게 됨. 아무튼 나는 퇴사한다에 한표이고 그뒤로 이직자리 알아보면서 본인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목표, 꿈 절대 포기하지마셈. 무엇보다 본인을 많이 아껴주고 돌봐주셈. 그 사장ㅅㄲ 가 했던 말들 마음에 담지말고 그냥 미친개한테 물렸다 생각하셈. 그리고 8개월이느 1년이나 그닥차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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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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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수틀리면 때려친다 생각하고 맘편히 다니시고,퇴사하기전에 다른데 알아보세요. 이력서,자소서도 좀손보고 지원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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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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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로그인 귀찮아서 댓글 안쓴지 오래됐는데 니가 너무 걱정되서 써본다. 당장 퇴사해. 난 이바닥 저바닥 다 굴러봤을정도로 뭐같은 회사 다 다녀봤는데 밑바닥 이상까지 내려가는 ㅁㅊ사장 만나고 땅이 울렁이고 귀가 안들리더니 공황장애가 오더라. 살다 살다 이런적은 처음. 내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그런적도 없었는데. 들러붙어 출근과 동시에 일거수일투족 ㄱㅈㄹ 인격 상실될정도로 모욕 모독 너는 딸 낳으면 진짜 뭐같을거다 악담은 기본에 초등학생보다 못하니 점심 시간도밥도 눈치보며 제대로 못먹고 일은 개같이 부려먹고 업무지시 내용 말바꾸기 선수 ㅁㅊㄴ 세상 태어나서 그런 지독한 악귀같는 사람 처음봤다.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소시오 싸이코패스 사람이라는 단어도 아까운ㄴ. 여자들이라면 다아는 뷰티 회사 운영하는 마귀같은ㅆㄹㄱ 할망구. 난 다행히 퇴사하자마자 바로 정상으로 돌아왔음. 그냥 퇴사가 답임 .하루라도 더 빨리 도망쳐. 쓰니 넌 소중한 사람임. ㅁㅊㄴ밑에서 일하면 너만 죽어간다. 그런ㄴ들도 밥ㅊ먹고 잘사는데 니가 왜 뭐가 모자라서 그런데서 일함? 당장 퇴사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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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뭉2024.09.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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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직이고 뭐고 우선 퇴사하세요. 제가 첫회사에서 버티다가 그런식으로 빈맥 오더니 어느날 공황장애 됐습니다. 그 후로 정신과 다니고 약 먹다가 경조증 생겨 자살시도하고 조울증 됐습니다. 다행히 한 3년 열심히 치료 받고 상태 좋아져서 의사선생님이 단약해주시긴 했습니다만.. 극복하는 데에 정말 죽도록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후유증 있고요..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세요. 저 저렇게 자살시도하고 회사 퇴사했지만 한 달 정도 쉬고 곧바로 다른 곳 취업했고(병원에선 1년은 휴식하라했지만 전 일을 해야 불안이 완화돼서 취업했어요) 더 좋은 연봉과 조건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도 어려우니까 여기서 좀 더 버티다가 이직해야지.. 이런 마음 드는거 충분히 이해가지만 그거 다 가스라이팅입니다.... 거기 그만 둬도 갈 곳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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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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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깝다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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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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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언제는 취업이 쉬울때가 있었나요..? 그거 다 핑계예요 취업은 항상 힘들었어요. 쉬울때가 어디있어요. 기회는 본인이 잡는거고 결정도 본인이 하고 후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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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9.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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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으면 병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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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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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참지마세요. 평온한 일상 속 문득문득 생각나서 울컥할때가 많아요. 더 험한꼴 당하기전에 퇴사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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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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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황 시작되기 전 증상임 그러다 진짜 심하게 공황 오면 병원 다녀야해요 내가 이 돈 받고 이런 취급 받으면서 일해야 하나 생각 들면 당장 퇴사하세요 일이 힘든건 참아지는데 사람 때문에 힘든건 병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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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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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나가 퇴직금이 아깝겠지만 님 정신건강 갉아먹는거 생각하면 푼돈임.4개월 더 남았는데 4개월 버티다 치료비가 더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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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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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따위 사장이 다 있냐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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