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부잣집 딸인데 의사 남편한테 이혼당했어요

돌싱 2024.08.29 20:20 조회79,837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어제 의사 남편 글이 두개나 올라왔길래 저도 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전남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였어요...
수술과나 고소득 올리는 과는 아니었지만 가난한 집에서 지원 없이 장학금 받으며 저렇게 해낸거라 본인 집안 자부심도 컸고요. 뭘 해도 수완이 좋으니 주변 평판도 좋고 수입도 좋았습니다...

저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문과 나와서 회사원 생활 했는데 부모님이 재산이 좀 많으셔요. 부동산이랑 뭐 다 합하면 100억 좀 넘습니다...

다만 장사해서 버신 분들이라 사위는 꼭 배운 사람을 들이고 싶어하셨고 니즈가 서로 맞다보니 결혼을 했어요...

제가 소위 말하는 열쇠 3개 들고갔는데도 부모님은 싱글벙글 너무 좋아하셨어요. 사위만 집에 오면 우리 판서방 판서방 하시면서요. 집 갈때 시부모님 선물까지 꼭 들려보내시고요.

사실 의사가 돈 많이 번다고 해도 재무적으로 보면 미래 현금흐름을 노동 없이 일시불로 땡기는게 훨씬 가치있는거라 저는 해갈만큼 했다고 생각했어요... 일시불로 다 합해서 15억 정도는 해갔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명의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돈이라는 자산과, 누구도 그 사람한테 뺏을 수 없는 면허, 기술이라는 자산 중에는 아무래도 후자가 더 센 것 같네요...

일단 부부동반 모임 나가서 의사 와이프들 보면 정말 기죽을 정도입니다. 저도 한 외모 하고 집 형편도 괜찮은 편인데 무슨 버클리 음대 나와서 독주회 하는 분, 트리마제 살면서 취미로 카페하며 필라테스 준 전문가처럼 하시는 분들, 하여간 그사세 딸래미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사회적인 지위도 판검사보다 낫습니다. 그 분들은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드라마에만 존재하며 매일 야근하는 분들이시고... 의사들은 6시 퇴근해서 돈 쓸 시간이나 지위 누리고 다닐 시간 많거든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알짜입니다. 제 자식 하나 골라서 시키라면 서울 지법 판사보다 서울 중위권 의대 나온 의사 시킬거에요... 정치에 꿈이 있다거나 민사형사 소송 당할 위험 있는 사업가 아니시면 법조계 인맥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의사는 달라요. 집안 누구 하나만 아파도 대학병원 교수들이 다 친구고 선후배입니다. 그냥 남편 카톡에서 웬만한 문제들 처리가 되는 경우도 많아요...
무엇보다 일단 의사면 월 50만원을 벌든 은퇴를 하든 의사 대우 받고 다닙니다...

집안에 환자 있는 분들 공감하실거에요... 환자 앞에서 의사는 출신의대, 전공과 불문하고 그냥 신입니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이 100이면 100 다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직업이에요... 판검사도 비슷할런지는 제가 자세히 모르겠네요..

무튼 저도 해갈만큼 해갔다고 생각해서인지 결혼 후에는 성격 안죽이고 할말 다 하면서 당당하게 살았거든요.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이혼 후에 아쉬운건 여자 쪽입니다.

돌싱이요? 남자 돌싱 의사 앞에 젊은 미혼 여성도 줄섭디다... 쓰리지만 현실이 그래요...

여자는 달라요... 전남편정도 되는 사람도 다시 만나기 어렵고 이혼딱지 커버하려면 또 부모님 피같은 돈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합니다...

의사랑 결혼 원하시는 분들... 정말 씁쓸한 현실이지만 그들이 갑오브 갑이에요... 30대부터 70대 넘어서까지 실수령 억대연봉에 어딜가도 사람들이 대우해주는 직업은 의사 말고 많지 않습니다. 아주 몸 갈아넣는 직업 아니면요...

제가 지금 아쉬운건 돈이 아니에요... 돈은 충분합니다...
그것보다 그냥 의사 사모에서 한낱 이혼녀의 지위로 한순간에 떨어지는게 씁쓸한겁니다. 남자의사는 이혼해도 그냥 돌싱남이 아닌 돌싱'의사'고, 여자는 전문직 아닌 이상 이혼하면 그냥 돌싱녀에요. 아무도 돌싱삼전녀 돌싱네이버녀라고 안불러요.

남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성격 나긋나긋하고 억지로 내조 잘하시는 분 말고 천성이 내조 즐기시는 분이어야 웬만한 남자의사들이랑 편하게 사실거에요. 그들도 숙맥 바보 아닙디다...

베스트 글 갔던 개룡남 의사남친 글쓴이분... 정신 차리세요.
잘생긴 30대 남자의사라고요? 세상 물정을 잘 모르시네요...
솔직히 돈 안 아쉬운 집안 딸들에게는 그냥 평생 사모님 소리 들으며 사는 황금동아줄입니다...
"아 우리 남편..? 의사야..." "우리 아빠? 의사셔.." "아 우리 사위가 의산데" 이 한마디 별거 없어보여도 이거 하나만 보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메리트입니다... 아무리 출신배경 안좋아도 의사 하나면 온 집안 지위가 다 같이 평균 이상까지는 올라가요...

말 길어졌네요.. 시간을 되돌려도 성격차로 어차피 이혼하게 될 것 같지만 성격차라는 단점 제외하면 세속적인 기준에서는 성격 맞는 분들이라는 가정하에 장점이 단점보다는 많은 결혼상대였네요..
모두 좋은 짝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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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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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고 너무나 주작이라 기가 막혀서 수년만에 정보 인증까지해서 휴면해제하고 댓글달아요. 의사와이프 10╋n 년차네요. 년차가 년차인만큼 자리잡은 개원의고요. 솔직히 이거 아니잖아요. 의사도 사람인데 무슨..ㅋ 열쇠 1도 안해간 평범한 집 딸이자 공기업 다니는 나도 그렇고, 주변에 교류하는 다른 평범한 의사사모들도 그렇고 열쇠 가져간 사람도 많지만 아닌 사람도 많잖아요. 그러고도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고 살잖아요. 의사는 뭐 조건만 따지는 ai봇인가요... 겨우 의사랑 이혼했다고 '한낱 이혼녀' 라고 자기를 지칭하는 그런 사람은 자존감 수준으로 보아 유복한 집 배운 사람일리가 없고 ㅋ 그리고 6시 퇴근에서 가장 많이 웃고갑니다. 주작 좀 알고 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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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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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소리야ㅋㅋㅠㅠ 나도 개원의아내인데 6시에 퇴근해서 돈 지위 누린다니… 요즘 병원도 경쟁 심해서 망한다고 9to9 돌리느라 남편 얼굴볼시간도없는데ㅠㅠ 나도 나름 있는집딸이라 20억정도 들여서 집 차 해갔고 개원은 살다가 부모님이 도움주셔서 했음. 요즘 개원의도 빡세서 돈모으기힘들고 특히 서울에서 집없이 시작하기가 쉬운줄아나ㅋㅋㅋㅋ 우리남편은 나만나서 인생치트키썼다고 매일 고마워하는데?? 그냥 인성이 그정도인 남자 만난게 아닌지ㅜ 그리고 뭔 의사사모 모임이야 뜨신밥먹고 할일없으니까 그런데나가서 뻘짓하니까 이혼당한거아님?? 애 둘 건사하느라 모임이고뭐고 나갈기운도없다ㅜ 애들 챙기다 시간 남으면 인건비 아끼려고 남편업장가서 일 도와주고 이거때매 팔자에도 없는 간조면허도 땃음… 남편183 나 170 둘다 인물뒤쳐지지않고 멀쩡하게생김. 그냥 우리는 둘이서 으쌰으쌰해서 나중에 애들 집하나씩은 해주자고 매일 전우애를 불태우는데 사모모임이니 허파에 바람들어서 헛짓하고 다니니 이혼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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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지나가는의사2024.08.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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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도 현실과 안맞는 개같은 소리를 해서 오랜만에 글 쓴다. <그리고 사회적인 지위도 판검사보다 낫습니다. 그 분들은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드라마에만 존재하며 매일 야근하는 분들이시고... 의사들은 6시 퇴근해서 돈 쓸 시간이나 지위 누리고 다닐 시간 많거든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알짜입니다> 사회적인 지위? 의사 ㅈ도 없다...돈이야 대기업보다는 좀 많이 벌겠지. 그렇다고 뭐 넘사 정도로 버는 사람은 많지도 않아. 그리고 의사는 판검사들이 가지는 권력이란게 1도 없음. 큰 병원 입원할때 친한 지인 있으면 약간 도움 받는 정도? 그거 빼놓고는 그 어떠한 메리트도 없음. 6시 칼퇴? ㅋㅋ 요즘 경쟁이 너무 빡세서 야간 진료에 토요일 일요일 안하면 근처 병원보더 확 뒤쳐짐. 개원해서 안되면 진짜 하루도 못 쉬는 사람도 많음. 니 전남편이 특수한 경우겠지. 도대체 뭔 시간이 남아서 뭔 지위를 누리고 다니는지 알수가 없네 ㅋㅋㅋ <제 자식 하나 골라서 시키라면 서울 지법 판사보다 서울 중위권 의대 나온 의사 시킬거에요... 정치에 꿈이 있다거나 민사형사 소송 당할 위험 있는 사업가 아니시면 법조계 인맥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응 의사 인맥도 아무도움 안됨. <의사는 달라요. 집안 누구 하나만 아파도 대학병원 교수들이 다 친구고 선후배입니다. 그냥 남편 카톡에서 웬만한 문제들 처리가 되는 경우도 많아요...> 응 친한 지인이어야 가능함. 별로 안친한 지인이면 부탁하기도 그래 <무엇보다 일단 의사면 월 50만원을 벌든 은퇴를 하든 의사 대우 받고 다닙니다...> 아까부터 대체 뭔 대우를 받는다고 그래? 의사라고 밝히고 다니지도 않지만 의사인거 다른 사람들이 알아도 아무 대우도 못받아 <집안에 환자 있는 분들 공감하실거에요... 환자 앞에서 의사는 출신의대, 전공과 불문하고 그냥 신입니다...> 요즘 환자들이 참 그러겠다 ㅋㅋㅋ 진상환자들 겪다보면 인류애 사라진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이 100이면 100 다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직업이에요...> 요즘 의사한테 열폭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ㅉㅉ 이미지도 드럽게 안좋고. 난 어디가서 절대 의사라고 안한다. 그냥 자영업한다고 하지. 와이프랑 아이한테도 마찬가지로 그냥 사업하고 있다고 말하라고 시킴. 뭐 한 10년전에 이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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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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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가 서초구에 있는 역앞에 있는 내과 개원의고 동네 병원임. 원래 7시 진료하시다가 요새 6시까지로 바꿔서 6시만 되면 집 비로앞이니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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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4.08.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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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사도 의사나름임. 근데 대부분 6시 칼퇴는 드물던데... 글고 아침에 일찍 문여는 병원보면 정말 피곤하겠다 싶음...ㅠ 하루종일 앉아서 아픈 환자만 봐야하니 그것도 쉽진않으니까요.... 개인병원은 진짜 망하지 않는 자영업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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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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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사 평생 직업이고 대단한 거 맞죠. 근데 진짜 힘들어보이던데. 대학병원만 가봐도 고단한 직업인 게 느껴져요. 개원이라도 하면 환자 비위 못맞추거나 치료가 마음에 안들면 바로 네이버 리뷰에 악평 올라오고 막 개원한 병원 의사들 미소 띄우며 친절하게 묻는 말 다 답해주고 컨셉인 거 보입니다. 요새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집도 여유로운 경우가 많은데 진짜 기업인이나 찐부자 자식들이 의사인 경우는 잘 없지 않나요? 그런 집 자식들은 공부 못하면 외국가서 공부하고 와서 회사 물려받거나 힘든 거 안하려고 하지. 의사도 고소득 직장인일 뿐인데 친정에 100억 있는 여자가 이혼하면 의사사모 소리 못 듣는다고 아쉬워하는 게 웃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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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2024.08.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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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0억대 자산가이신 부모님이 딸은 바보로 키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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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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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라면 자존감바닥녀 ㄴ이네 10억이면 걍 떵떵거리고살것다 나같음 그들만의세상이지 요즘은 돈이갑이다 땅바닥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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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2024.08.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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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중상층정도니까 그렇지ㅋ 진짜 상류층부자는 ㅋㅋㅋ의사가 목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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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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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아는 의사 와이프들은 다 전업인데 ㅋㅋㅋ 진짜 옆에서 보고있음 개꿀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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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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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니까 공부좀하지 그러셨나요? 누가 공부하지말라고 칼들고협박했습니까? 집에돈도많겠다 본인이 공부해서 의사 변호사 됐으면 돈도 명예도 다있을텐데 본인이 노력안해놓고 이혼녀로 전락하니 어쩌니ㅋㅋ 부러우면 본인이 음악해서 음악회 여셨어야죠ㅋㅋ 남자 직업보고 결혼해놓고 열심히사는 다른 여자들 후려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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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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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사이면40~70대가인기가있다구요..?ᆢ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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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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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의사도 살아남을라면 개빡센데; 망하는데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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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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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지 부잣집 여자한테 의사는 그냥 부리는 하인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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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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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에 똥만차서 노답이다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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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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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봐도 주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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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24.08.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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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자작 같아요..; 친정 빵빵한 부잣집 딸이 이혼 한 번에 자기를 '한낱 이혼녀'로 치부할 리 없잖아요..; 이런 생각 가진 분이 성격 차이로 의사랑 이혼하는 건 더 이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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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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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방이라 그런가 여긴 100억에 얼굴 반반하면 의사 남편? 골라서 갑니다ㅋㅋ 3대째 의사에 100억 자산가도 며느리 집안 100억 정도 있다하면 얼씨구나 반김 근데 의사 집안이면 아플때 인맥 있어서 좋은건 맞아요 특히 의대 교수 인맥 있으면 급하게 수술 필요할때 부탁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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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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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라도 참 서글프고 용렬한 주작이다 주작하는 중에도 그만한 부모님 배경, 타고난 환경으로도 의사 와이프 거기서 끝 그거 잃고는 더 나락이네 자기자신으로 더 괜찮은 삶을 살 수는 없나? 주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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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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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 재산 100억을 무슨 뉘집 개집 이름마냥 헛소리를 헤놨넼ㅋㅋㅋㅋ 의사 올려치기 지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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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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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좀 현실적으로 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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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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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제목부터가 나 주작이요 하는거 같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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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4.08.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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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 의사들 하루 18시간 주7일 일한다고 랄지떨던데 구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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