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내가 사람을 너무 예민하게 보나?

버큐 2024.08.28 13:34 조회13,06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이러고 싶지 않은데 나도 스트레스다.

한 예로 직장 단톡방에서 이거할래 저거할래 이런 질문이 있으면 나는 이거요! 하고 바로 말하는 스타일인데 한 직원은 항상 눈치보면서 마지막에 다수결 분위기 보고 대답함. 항상 하루종일 폰 잡고 있으면서. 속으로 “ 남 눈치 드럽게 보내” 이런 생각하며 지냄. 그러면서 혼자 스트레스 받음.


또 어떤 사람은 회사가 이러쿵 저러쿵 뒷 말 엄청 하고 자기 말에 동조 시키려고 사람들 조종하려고 하는데 자기 관리는 하나도 안되서 책상 개 난장판에 책은 한권도 안 읽는 일자 무식인데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만 카더라 통신처럼 하는거 보는 것도 스트레스 받음


어떤 직원은 넘나 우울해서 진짜 전염될 거 같음. 웃는 걸 거의 못보고 무슨 상황에 항상 회의적임 “그거 뭐하러 해요.” ”휴~ 알겠습니다..“ 이런식임. 말투가 퉁명조고 열정이 일도 없음. 같이 있으면 맥빠지고 힘 없어짐



나이 먹으니 사람들 엄청 깐깐하게 보게 됨. 이러다 외톨이로 늙어 죽던지 스트레스 받아서 죽겄지.
근데 나만 이래? 다들 다른 사람 그러던지 말던지 이럼?
어디가서 뒷담화는 못하겠고 여기에다 소리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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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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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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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문제인 것 같죠?
경험적으로는 쓰니처럼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판단하고 평가질하는 사람이
회사 내의 모오오오든 마찰과 불화와 분쟁의 시작점 역할을 하더라고요.
이러는 나는 다른 사람들 눈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생각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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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4.08.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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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남들 안좋은 점만 찾잖아. 이게 남들 안좋은 점을 찾아서 자기 위로를 하는 거야. 난 그래도 저들보단 낫지라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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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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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으면 자기 경험 축적돼서 다른 사람들 이해하고 포용하는게 더 넓어지던데 걍 예민한게 아니라 못된거 아니냐. 남 눈치보는 직원도 얼마나 힘들겠음. 걍 이해하고 넘어갈 일을 ㅋㅋㅋㅋㅋ 눈치 드럽게 보네가 뭐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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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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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 안하고 다른 직원들이나 구경하는 널 짜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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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2024.08.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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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인생 조카 피곤하게 산다..
라고 당신이 이글 봤으면 이런식으로 생각하실거로 보이네요.
깐깐하게 사신다기보단 평소에 자기도 모르게 남 평가하고 단점 위주로 생각하며
본인 스스로는 안 그렇다 왜 저렇게들 살지 하며 정신 승리하며 사셔 그런겁니다.
그런게 쌓여가면서 본인 스스로 더 추락해지는 겁니다.
정신과를 가보시든 스스로 자기 개발에만 더 집중하며 지내시면 괜찮아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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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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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예민 좋아하네ㅋ 근데 남 눈치보는 직원 너무 짠하네ㅠ 쓰니 너가 얼마나 휘젓고 나대고 다녔으면 또 싫어하는 티를 얼마나 냈으면 저 직원이 저러겠냐? 지 불편하거나 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면 바로 투덜투덜 티 ㅈㄴ냈겠지. 너같은 애들은 입에 만 가득차서 둘만 있어도 뒷담화하는 그냥 평소대로 예민보스에 못되쳐먹게 살아 계속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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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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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X 같다면 네가 X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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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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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좁아 터진 소인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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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24.08.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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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회사에 하나씩 있는 또라인데 그걸 모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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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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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민충 피곤 그냥 개처럼 십년쯤 벌어서 무인도가서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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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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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능력을 반대로 장점 찾기로 바꿔봐.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고 너의 건강도 달라짐 100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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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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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더 너그러워지던데 희안하네요... 나이를 제대로 먹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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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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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래. 선임이 폰하고 시간끌며 공동업무 안하려는거 눈에 보이고, 핸드폰하고, 본인도 얘기하면 안끝나면서 그런사람 힘들다며 나한테 얘기하는데 나도 힘들다. 선임과 상사랑은 남얘기나 스몰톡 주제지만 한번시작하면 대화가 끊이지 않아 빅토크로 변신함. 그러면서 상사는 일이 왜케 많나며 투정을 부리는데. 묵묵히 일하는 나는 무엇인가 싶고. 이런 분위기에 내가 못어울리나 싶고. 집에 와서 마음 다스리는 것도 업무의 연장같지만 어쩌겠어. 혼자 일하지 않는 이상 흐린 눈으로 봐야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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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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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쌍하다.. 맨날 저런 부정적인 생각만하면 스트레스받아서 어떻게 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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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8.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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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어쩌겠수. 평생 그리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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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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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쓴이 이해되는데...댓글 완전 다 반대네..? 직장에서 다들 폰하고 쇼핑하고 그러는 사람들 보다가 내 일 하려고 책상앉으면 얼마나 힘 빠지는데 그러다 나도 일 쉬엄쉬엄 해버릴까 하고 있으면 현타 오던데 일하러 왔지 놀러 온 건 아니잖아 일은 누가해 ㅠㅜ 노는 것도 한두번이지 업무 맡은 거는 해내줘야지. 그래도 한 회사 업무가 다 연계되어 있는데 지각에 바쁘다 못한다 그러다가 놀면서 일하는 사람 일까지 떠맡게 되면 미치지... 좋은 직장 들어가는 이유중 하난데 진짜 직장에 그런사람들 많이 안만나본건가 신기하다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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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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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 남이 휴대폰을 맨날 처보든말든 대답늦으면 들이박던가 여기서 뒷담은 왜깜? 2 너랑 능지비슷해보이는데 친구먹어라 카더라통신 어쩌구 해도 들을건 다 처듣고있네 3 너같이 말 ㅈ같이 하는 애들보면 한숨만 나옴 아마 동료도 비슷할거야 대답잘만하고 있구만 왜 남인 니가 난리? 그렇게 신경쓸게 없냐? 딱보니 회사집회사집하는거 같은데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던가. 퇴근해서까지 회사일로 뒤지게 열받아있으면서 우리한테까지 난리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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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2024.08.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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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스트레스 수치가 심한데 그걸 다른사람 탓하는걸로 보이네요 명상이라도 좀 하시면서 푸는 방법을 샹각해보세요 다른사람 잘못아닙니다 본인이 지금 스트레스로 인해 아니꼽게 보는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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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2024.08.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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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은 되게 합리적이고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남들 눈에는 님도 다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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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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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민보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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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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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는 완벽한 줄 알고 사람들 평가해대고 쿨한 줄 아는데 정작 사회부적응자 외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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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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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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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나보다 심한 사람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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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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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노인과 어른 소리가 있는거에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법인데, 그게 나이가 들수록 더 꼬장꼬장, 속좁아지는 사람이 되더이다. 그걸 이겨내고 포용력과 넓은 아량을 베푸는 사람들만 어른소리 듣는겁니다. 인내하고 수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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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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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 일거수일투족 하나하나 신경쓰네;; 오지랖 그만 떨고 남 사사건건 지켜보고 평가질말고 본인만의 삶을 좀 사십쇼; 평가질할 남 없으면 못살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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