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에게 어떻게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ㅇㅇ 2024.08.22 03:18 조회282,344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남동생이 아직 20대 중반인데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를 데려왔어요. 처음에 인사하러 와도 되냐 물을 때, 혼전임신인 줄 알고 부모님이 쥐어 패시려는데, 절대로 혼전임신이 아니라, 이 여자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젊을 때 결혼하고 빨리 애들 낳아서 살고 싶대요. 다 걸고 혼전임신 아니고, 정 안 믿기시면 결혼 지원하지 마시다가 아닌거 확인되면 그때 주셔도 된다, 내 말이 거짓이면 누나한테 재산 다 주시라고까지 얘기하길래 부모님께서 일단 얼굴보자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게 꾸민 티가 났고 살짝 통통?하고 예뻤어요. 엄마랑 저한테 나중에 자신 일하는 곳 오시면 관리 맡아서 다 해드리겠다고 수줍게 얘기하는데, 동생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저도 같은 직종은 아니더라도 서비스직이라 어떤 친절이 남녀에게 각각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지 잘 알아서요.
그런데 가정사도 좀 그렇고 여자쪽에서 너무 결혼을 서두르더라구요. 아직 20대 초반이라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싶을 텐데 자신이 얼마나 힘든 가정에서 성실히 살아왔는지 엄청 어필하며 필요 이상으로 살갑게 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어요.
저희 아빠가 개천룡이신데, 가정사를 들으시곤 크게 감명 받으셔서 결혼 승낙으로 거의 마음 굳어지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인사드린 후로 동생 인스타에 여친이랑 데이트하는 게시물이 쭉쭉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딱 한 번 댓글을 달았는데, 동생이 [누나도 형이랑 ㅇㅇ이(제 아들) 사진 좀 올려ㅋㅋ]라고 대댓을 단 후, 얼마 안 지나서 저한테 비공개 가계정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여친 쪽 사촌이래요. 그리고 제가 친누나냐고 묻길래 그렇다니까 그 여친의 부모가 어떤 인간들인지 줄줄 읊더라구요.
막 충격적인 내용이라기보단.... 찝찝하긴 했습니다. 개인정보랑 눈에 띄는 오타 수정해서 복붙할게요.

저 그럼 친누나분이시니까 말씀드릴게요
ㅇㅇㅇ 엄마가 제 큰이모세요
가정사를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큰이모 때문에 다른 이모, 삼촌들이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저희 부모님도 당연히 포함이고요
큰이모랑 큰이모부 결혼하고 얼마 있다가 지인에게 여러번 사기 당해서 그간 할머니 집 두번 땅 한번 날렸습니다
뒷수습은 당연히 나머지 자식들이 했고 큰이모는 끝까지 사기친 것들 감싸주며 질질 짜다가 파산했어요
나중엔 둘이 위장 이혼 후 여전히 같이 살면서 그 자식들은 한부모 혜택, 기초생활수급 다 받아먹고 살아요
단 한 번도 할머니께 용돈조차 드리지 않았고 명절에는 자식새끼들만 올려보내서 친척들에게 용돈 타게 했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시니까 기초생활수급 유지되도록 재산분할은 뒤에서 다른 통장으로 몰래 만들어서 달라고 1년을 졸라서 큰삼촌이 바보같이 착하셔서 결국 본인 명의로 통장 만들어서 1/n 해서 주셨어요
돈 뿐만 아니라 할머니 패물들 중에 지가 드린건 무엇도 없는 주제에 몇가지 훔쳐가서 큰삼촌은 본인 몫도 못챙기셨어요
부모라는 것들이 이모양인데 자식들이라고 잘자랐겠어요?
ㅇㅇㅇ은 대학 안갔지만 걔 동생은 갔어요
온갖 복지혜택 다받으며 예체능 쪽임에도 준비물 하나하나까지 전부 나랏돈으로 받고 다니는데 걔가 친척들 모임에서 늘 하는 말이 돈 전혀 안들고 학교 다니니까 좋아요ㅋㅋㅋ 이러는 앱니다
할머니는 제게 어머니같은 존재셨어요
항상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절 길러주셨고 저도 돈 벌게된 후로는 할머니께 항상 용돈 챙겨드렸었습니다
근데 그 자매년들은 지엄마랑 가끔 할머니댁 올 때마다 할머니 돈으로 지들 처먹고 싶은거 시켜달라고 졸라서 처먹고 갑니다
큰이모는 집안 행사나 여행 정보 듣게되면 뻔뻔하게 지도 데리고 가달라고 하며 이모 삼촌들의 곗돈에서 자기꺼도 내달라고 요구해요
돈이 너무 들기도 하고 큰이모가 몸이 안좋으셔서 누군가 수발을 들어야 하기에 거절하면 큰삼촌에게 동정심 받아서 꾸역꾸역 다받아 처먹는 년이에요
서서히 큰삼촌도 거리를 두시는데 위기를 느낀건지 갑자기 정신이 든건지 ㅇㅇㅇ이 갑자기 이모삼촌들께 밥을 사드리고 사촌들에게도 살갑게 인사하더라고요
머지않아 곧 결혼할 남자를 만난다길래 쭉 지켜보다가 기회가 닿아서 연락드립니다
남친분께 연락드리면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친을 더 감싸실것같아서요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게 단순히 그 거지새끼들의 뻔뻔함 때문이 아니라 제게 어머니 같았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그 자매들은 지엄마와 할머니 재산 얘기만 하고 상주인 큰삼촌께 조의금 액수를 계속 물었습니다
1년간 지엄마가 재산 달라고 조를때 바람 넣은것도 걔들이에요
장담하는데 걔랑 결혼하면 나머지 가족들이 신나게 빨대꽂아 빨아먹을겁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들이었고 이후에는 사위 집안이에요
큰이모 아프신거 완치 안됐고 더 나이먹으면 병원비며 뭐며 엄청 들겁니다
자식년들도 원래 되게 뚱뚱했는데 매번 수십키로 뺐다가 곧 돌아와요 아마 지금도 처음 남자분 만나셨을때보다 쪘을 겁니다
결혼하자마자 다시 엄청 불어나고 일도 안하면서 다시 그 게으른 천성으로 살년이에요

완전히 신원을 확인 한 후에는 더 이상 답장 안 했습니다...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와중에 살이 한창 쪘던 시절이라고 사진을 보내줬는데 진짜 언뜻 봐도 세자리 수는 그냥 넘겨 보였고 제가 아는 가정사와 일치를 넘어 디테일이 덧붙여졌고, 보내준 사진을 보니, 제 동생 여자친구와 최소 아는 사이임은 확실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사촌이니까 과거, 어렸을 적 사진 등을 다 공개하고(본인 것 포함) 신원도 확인 했습니다. 답장 끊기 전에 이런저런 얘길 많이 나누었는데 정말 쌓인게 많으시고 한이 맺히셨더라구요...
당연히 전 결혼 반대인데, 문제는 이걸 어떻게 알리냐예요. 부모님과 먼저 얘길 하고 남동생에게 알려야 할지... 친구들이나 다른 주변인에게 얘기하지 않고 여기서 얘기하는 이유는, 주변 지인의 소문이 들리기 보단, 이 글이 간접적으로 퍼져서 알아서 동생 여자친구에게 먼저 닿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익명이지만, 당사자는 바로 알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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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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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부모님께는 바로 있었던일 그대로 다 알리시고, 동생에게는 결혼시 지원은 전혀없다라고 하세요. 미안한데 사실은 투자한게 잘못되어 사실 빚이 7억정도 생겨 다달이 이자 갚는것만으로도 벅차니 이일을 어쩐다니. 어떻게든 니들한텐 피해안가도록 최선을 다해볼테니 각자도생하는걸로 하자. 어떻게든 내년까진 버티게끔 하긴 할텐데 아니면 일단 집부터 처분해야될것같다. 어쩌면 바로 넘어갈수도 있는데 미안하다. 너는 아직은 젊으니 기회가 있잖니. 미안한데 6개월간만 200만원정도만 빌려주라. 블라블라.. 남동생은 깊은 사색에 빠질테고 점점 표정이 어두워질겁니다. 여친이 알게 되는건 시간 문제고, 헤어지는것도 시간문제가 됩니다. 자기가 원했던 시댁의 그림이 아니거든요. 이 비밀은 그냥 쭈욱 유지하시면 됩니다. 완전히 헤어질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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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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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동생에게 먼저 말하면 백프로 남동생은 방어책을 마련합니다. 부모님께 먼저 말을 꺼내시고 결혼을 오년 뒤로 미루는게 동생 구하는길이라고 주장하세요. 그사이에 피임 단단히해야한다고 꼭 교육시키시구요. 그럼 알아서 떨어져 나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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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02024.08.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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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왜 누나가 동생 인생에 간섭일까 했는데 와.. 이건 간섭을 안할 수가 없네
남동생만의 혼자 문제ㅏ 아니라 이건 온 가족에게 미칠 영향이 너무 커보임
임신하기 전에 빨리 대책 세우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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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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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죠 당연히 무조건 알려요 사진 남친한테 꼭 보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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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2024.08.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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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지원마시다가 확인되면 그때주셔도 된다 " 라는거보니 이미 여자쪽에서 작업들어간것 같은데, 빨리 부모님께 보여주시고 사실 우리집이 대출이 어마어마해서 지원못해준다고 부모님 설득시켜요. 남동생에게 강제로 헤어지라고하면 세기의 사랑마냥 불타오르니 여자쪽에서 떨어져 나가게 최대한 개털이고 지원없고 결혼은 무조건 30살에 하라고 강조하세요. 남동생 대출이력 수시로 확인해서 받아보시고요. 아마 저 지경이면 대출받아서라도 여자쪽에 선물할꺼거든요. 내주변에 빚내서 여자에게 선물 사준사람 두명 봤습니다. 한명은 협박하듯 결혼했고, 한명은 남의 약혼녀에게 빚내서 명품사주더니 둘이 사랑의 도피를 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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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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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고요 현실적인 방법 알려드립니다. 정관수술 안하면 결혼 허락 안한다고 하세요. 정관수술이나 시켜요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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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아아아앙2024.08.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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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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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구나2024.08.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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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이러는지.관종이세요?똑같은 내용에 저긴 이모인데 삼촌이라고 글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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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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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후 임신하면 장땡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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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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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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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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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 어차피 집에 돈 없다 대출 이런걸로 뜨게 하기엔 이미 늦었어요 그 여자가 그것도 안 알아봤을까봐요? 이 글을 볼 수도 있구요 안봐도 안속을겁니다 오히려 페이크로 집에 돈 없어도 자긴 괜찮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동생이 분명 우리집 문제 없다고 알게 모르게 확신을 줬을겁니다 이제와서 안속아요 남동생은 포기하시구요 부모님께 꼭 보여주세요 결혼을 하든 말든 부모님 꼭 설득하셔서 지원 1도 받지 못하게 하세요 일찍 결혼 서두르는게 어쩌면 당당하게 지원 받으려는 것 일수도 있어요 어릴수록 부모님이 지원 할 수 밖에 없고 여자측이 돈이 없어도 사회인 된지 얼마 안되니까 뭐라고 할 수 없는걸 노렸을겁니다 절대로 아무것도 지원 해주지마세요 부모님과 그것만 합의 보셔도 돼요 근데 그건 꼭 합의 보셔야 돼요 부모님께 평생 1도 지원 없을게 보여야 여자가 헤어지거나 바라지 않을거다 아들을 위하신다면 절대로 아무것도 지원하시면 안된다 꼭 초반에 확실하게 빈틈 없는 모습 보여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세요 각오 단단히 하시고 우리집에선 돈 나올 구멍 1도 없다고 철저하게 대처하세요 그리고 명의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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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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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후기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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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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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산 지꺼처럼 구는 남동생도 정상은 아닌데 둘이 합치면 무적일듯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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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l...2024.08.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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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비정상이면 보고 자란게 있어 자녀도 같은게 진리입니다. 지금은 손발톱 감추고 먹이사냥을 위해 자기자신의 성장과정까지 잘 포장 되어 있군요. 남동생이 그 불구덩이로 들어가는것 시간문제군요. 아 진심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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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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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반대하면 더 불타오르는게 남녀관계임ㅋㅋ 가족들 모인자리에서 저거 오픈하고 이런사유로 더 만나보길 권한다고 하세요. 저말이 사실이고 근본이 안좋은 사람이라면 더 시간두고 만나면 다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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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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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 글 링크를 부모님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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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2024.08.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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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당사자가 볼수도 있는데 큰이모같은 단어는 지우세요 그집안이 해꼬지 당할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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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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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거에 뚱뚱했던게 뭐가 문제지? 사기를 친게 여자 부모도 아니고 오히려 사기를 당해 어려워진 집안인데 수급자 지원받으며 학교다닌게 뭐가 문제지? 지 이모를 년년 거리며 저주하는 그 사촌애가 싸이코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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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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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한테 익명으로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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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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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함과 동시에 빨대 꽂히고 그런애들은 이혼해도 왕창 뜯어낼계산 하기때문에 오히려 이혼도 좋아할꺼같으네요 그런기생충과의결혼은 기름통 메고 불길로 뛰어드는짓임요 보기만해도 깝깝하다 보험범죄는 않저질렀나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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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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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 아니라면 절대, 꼭 말려야 함. 아마 저 여자친구라는 년은 온갖 불쌍한 척 하면서 동생을 꼬셨을거임. 나도 저 여자친구년처럼 그지근성 친척있는데 부모도 조금 모자라고 얘도 모지란 애라서 큰 돈은 못 뜯어내는데 야금야금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구걸하고 다님. 한 때 나도 불쌍해서 몇년동안 밥사주고, 옷사주고 했었는데 구걸이 밑도 끝도 없어서 손절침. 이 남자 저 남자 몸 굴리다가 임신했는데 임부복 없다고 징징 대길래 하나 사주고 끝. 더러운 씨앗 낳으면 또 얼마나 빨대를 꽂을까 눈앞이 깜깜해서 차단했음. 그지 새끼들은 자존심도, 자존감도 , 인간의 존엄성이라는게 없음. 염치도 없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인식 자체를 못함. 글 쓴거보니 배울만큼 배운 것 같은데 아버지가 괜찮다 해도 쓰니가 발벗고 나서서 말려야 함. 내 부모도 쌩판 모르는 남한테 당한 적도 있고 나도 맘이 약해서 불쌍한 친구들 몇번 놀아줬다가 통수 맞은 적있는데 하나같이 다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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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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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4-6살이 재산 재산 거리고 지원 해줘라 해줘라 하는게 정상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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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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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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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2024.08.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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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에는 인간으로 둔갑한 여우를 조심 해야 하지만 요즘은 인간으로 둔갑한 돼지를 조심 해야함 . 결혼한 순간 봉인해제 될 것임 . 엄청 게으르고 상대가 버는돈 다 배달음식으로 갉아 먹고 영혼도 함께 파먹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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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4.08.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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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인간들 결혼해서 돈 빨아쓰다가 들켜도 절대로 이혼 안해요! 아! 그리고 애 결혼전에 생기면 큰일이니까 부모님께만 얼른말하고 방법찾아요. 여자 엄마 하는 짓 보니까 그 여자도 애 생기면 그 이상으로 애를 이용할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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