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임신 25주차 아직 회사에 말하지 못했어요..

2024.08.19 16:40 조회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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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분 계시나요?
자꾸 미루고 미루다 보니 벌써 25주차에요..

오늘은 말해야지 오늘은 말해야지 하는데
도통 대표님을 만날수가 없고... 전화로는 할수 없는 얘기라..
이것도 핑계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결판을 내야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퇴사를 하지않고 출산휴가만 쓴 뒤 바로 복직하고 싶어서 더 미뤄지는거 같아요..
어찌 말을 꺼내야할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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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4.08.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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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지않고 출산휴가만 쓴 뒤 바로 복직하고 싶어서 더 미뤄지는거 같아요.."
그건 너만의 생각이고.

회사 사람들은 출산 직전에 터뜨려서 출산휴가 쓰고, 1년 육휴 꽉꽉 채워 쓴다음에 퇴직하려고 계획했다고 생각하지.

너때문에 출산휴가 육아휴직 쓰는 사람들이 욕먹는거다.

인원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있으면 회사에 엿멕이려는 생각이 아닌 이상 기간을 최대한 많이 두고 회사 차원에서 대비를 하도록 하는게 회사 생활이지.

시간이 지날 수록 아무리 사실을 말한다 한들 오해가 깊어지는건 당연한거고,
오해를 감수해야 하는건 니 책임이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지 말고 그냥 주변 믿을만한 사람들에게라도 얼른 말하세요.
그게 어려움?

아니 근데... 대표님에게 가서 임신했다고 말한다는게 무슨 말이지...?
주변에서 알면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거지... 대표한테 가서 임신 사실을 고해야 하는건가..?

주변에서 알면 그냥 된거 아닌가...? 그럼 대표도 알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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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2024.08.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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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냔들 때문에 출산휴가 쓰는 사람들이 욕 먹는거임
지밖에 생각 못하는 덜떨어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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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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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입사할때 임신 계획 없다하고 임신하신건가 25주차면 배가 슬슬 불러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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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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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입사한지 얼마 안 됐어요...? 그거 아니고서야 말못할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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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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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님이 회사 쉬는동안 대체할 대체직을 뽑거나 일정조율할거 있으면 미리미리 정리해둬야하니까 빨리 말해줘요
그런데 꼭 대표님한테 이야기를 해야함? 직속상사한테 먼저 보고하면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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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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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주차에 바로 얘기하고 단축근무 썼는데요 뭐가 어려우신지? 죄 지었어요? 25주면 출휴 육휴 일정을 회사에 빨리 얘기하셔야 회사에서 대체자를 구하죠. 더 늦게 말하면 회사에서 대체자 구할 시간도 안주는건데 그게 더 민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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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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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에 얘기하세요.
경영지원부서가 있을 거잖아요.
꼭 대표한테 직접 얘기해야하는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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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ㅈ2024.08.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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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라치고 있네 저거는 변명도 아님. 속내가 빤하다ㅉㅉ 에효 맘충 예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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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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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휴직 뭐 1년 쓸거 아니고 출산 휴가만 쓰고 나올거라면 최대 90일인데 단기로 사람을 쓸수 있거나 아니면 남은 인력들이 어느 정도 커버 할수 있다면 굳이 망설일 필요 있나요? 회사가 대비 할수 있게 해줘야 할거 아니에요. 그냥 님이 눈치 보이고 불편하니까 자꾸 미루는거죠. 벌써 6개월 넘었는데 8-9개월차부터 출산 휴가 들어간다 쳐도 지금 말해야죠. 배도 어느정도 나왔을건데 이제 얘기 하면 오히려 꽤씸해서 더 눈치 받을듯. 당당하게 얘기 하되 출산 휴가 90일로 약속 꼭 지키세요. 1년 육아휴직 쓰고 싶은거면 솔직히 얘기하고 회사도 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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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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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사한지 얼마 안된건가요? 그게 아니라 몇년다니신거면 당당히 말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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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4.08.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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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출근해서 회사에서 애 낳으면서 얘기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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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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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지않고 출산휴가만 쓴 뒤 바로 복직하고 싶어서 더 미뤄지는거 같아요.."
그건 너만의 생각이고.

회사 사람들은 출산 직전에 터뜨려서 출산휴가 쓰고, 1년 육휴 꽉꽉 채워 쓴다음에 퇴직하려고 계획했다고 생각하지.

너때문에 출산휴가 육아휴직 쓰는 사람들이 욕먹는거다.

인원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있으면 회사에 엿멕이려는 생각이 아닌 이상 기간을 최대한 많이 두고 회사 차원에서 대비를 하도록 하는게 회사 생활이지.

시간이 지날 수록 아무리 사실을 말한다 한들 오해가 깊어지는건 당연한거고,
오해를 감수해야 하는건 니 책임이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지 말고 그냥 주변 믿을만한 사람들에게라도 얼른 말하세요.
그게 어려움?

아니 근데... 대표님에게 가서 임신했다고 말한다는게 무슨 말이지...?
주변에서 알면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거지... 대표한테 가서 임신 사실을 고해야 하는건가..?

주변에서 알면 그냥 된거 아닌가...? 그럼 대표도 알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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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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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에게 드리말씀 있는데 전화상으로는 어려운 얘기라 만나서 얘기해야 될 것 같다고 일정 잡으면 되죠.. 여기서 더 미루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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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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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꼭 얘기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못만난다. 전화로도 할 수 없는 얘기다. 라는건 뭐.... 못만나는 상황이면 전화로라도 얘기를 해야되지않을까요??? 이러다가 8개월되고 9개월되고.... 어쩌시려고... 빨리 말하는게 회사를 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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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8.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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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출산휴가도 쓴다면서요.. 님들어가기전에 최소 두어달전에 사람 구해야죠.. 대체인력을 구인하면 정부에서 지원금도 줘요.. 사장님 인건비가 3/1이 될수도 있는데..
그런거 이득적인 부분을 말하면서 달라고 하시면 사장님도 당연히 해주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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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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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얼마 안남았는데 왜 전화로 못해요??
만날수없는상황이면 전화라도 이야기해야죠..
무슨일 하시는분인지는 모르겠지만 .. 바로 대표에게 이야기하는거보면 조그만한 중소기업같은데.. 회사에서도 준비할시간을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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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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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말하고, 계획을 세울수 있게 해줘야줘
요즘 사람 구하는게 힘들어서 지금 준비해도 3~4개월 금방 가요!!
민폐 되지 않게 얼른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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