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돈과 가정중에 뭐가 중요한가요

ㅇㅇ 2024.08.19 14:03 조회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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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은 자리에 추천을받아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금도 적게 버는 편은 아니지만(세후 4~500)
그곳에 가게된다면
세후 6-700 나중되면 그이상도 받을것같아요
대신 평일에 늦게까지 야근하는것은 물론
주말도 바쁠거고 가정보다는 회사에 있는시간이 훨씬 많을거에요

지금은 워라벨이 좋아서 가정적인 남편이거든요
집안일도 같이하고
주말도 둘이 데이트하고

아마 이동하게되면 저혼자 집안일 육아를 대부분 할것같아요
현재 임신초라
이런상황이 매우 고민되는데
어떤쪽을 선택하실건가요?

참고로 남편이 집에 누굴 들이는걸 싫어하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집안일을 돈써서 한다는걸 전혀 이해못하는편이고
애기를 모르는사람에게 맡기는것도 좋아하진않아서

돈을 더 번다고해서 사람쓰거나 하진않을것같아요

이동하게 된다면
남편 커리어엔 매우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처럼 가정적인 남편을 기대하긴 어려울거에요

남편이 저만 괜찮다면 이동하고싶다는데 지지해줘야하나요?

참고로 외벌이 아니고 맞벌이입니다
저도 직장다니고 400정도 벌고 저도 제 일 좋아해서
그만둘 생각없어요
다만 애기가 만2살 될때까진 일을 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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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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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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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가정이요. 남편이 1-200 더 버는 것보다 신생아때는 조금이라도 같이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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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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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려운게 아니라면 가정요. 아이는 금방큽니다. 그시간은 다시오지않아요 지금같은 기회는 아이커서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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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8.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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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은 버는만큼 또 나가게 되죠. 아이 어릴때, 지나고보면 정말 금방이고 그때의 추억을 바탕으로 성격형성되고, 가족들 모두 오랜세월 살아가게 되는 밑바탕이 되죠. 그리고 일과 가정 둘다 가질순 없어요. 결국엔 하나가 소홀히 되기 마련. 지금이 좋다고 느낀다면 그때가 행복한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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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oo2024.08.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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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집 적게 버는편이세요...기회왔을때 이직 하시고, 가사도우미는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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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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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400을 번다는데 왜 이동을 하죠? 서로에게 득이 될게 없는데
가정적인 남편? 그게오래갈련지는 모르겠네 ~~
계속 애기낳고도 일할생각이라면 굳이 이동을 왜하는지 기존에 월급가지고 한번 잘 계산해봐요~ 육아로들어간경비로 만만치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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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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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위해 돈을 벌까요? 가정입니다 고민 하시는 직장에 그 정도의 노동력을 요하는 거라면 돈을 많이 준다고 볼수도 없겠는데요 당장 눈 앞의 200에 워라밸 포기하지 마시길 워라밸 좋은 회사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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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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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저리 잘버는데 더벌고 싶다고. 부자들 하소연까지 들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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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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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하는대로 이직하고 외부인 도움 받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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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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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이 없으면 가정도 없다 돈이 있어야 유지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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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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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커리어를 위해 가고 싶은거면 가정에 소홀해지는 만큼 돈으로 커버해야함. 근데 돈은 쓰기 싫고 온전히 마누라 노동력으로 집안 일 및 육아 다해라 이거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을 둘이 잘 상의 하셔야할 거 같아요. 솔직히 외벌이면 와이프 쪽이 가사는 전담하는 것도 고려해보라 할라 했는데 맞벌이면, 조율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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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ㄴㄴ2024.08.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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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원의 커리어는 단순히 당장 돈을 더 받냐보다 장래성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기회가 흔치 않은 경우라면 이직이 맞을것 같습니다. 현 직장에서 몇년 더 다녀도 이직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면 가정에 충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정도 급여차이는 높이 점프한거고 추후 이직을 한다하여도 현직장보다 많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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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리디2024.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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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장이 월 1000벌면 이혼율이 급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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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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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배이상 더 버는거 아님 의미 없다고 봄 돈을 뭐때문에 버냐 가족의 윤택한 생활을 위해 인데 남편은 일에 치이고 와이프는 집안일╋육아에 치이고..서로 얼굴보기 힘들고..각자 힘들어지니 행복할 리가..뭐하러 이렇게 사나 싶어질거임..거기다 남자가 사람들이길 싫어하니 두배번다고 여자일은 줄어들지 않음..누구를 위한 이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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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유다희2024.08.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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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여자들특징이 남자가 바로 수입줄면 지럴할함 전형적인 남편 출세길 막는 걸림돌 애초부터 이둘은 만나면 안되는 사주임 남편입장에서 속뒤집어지겄네 훗날의 모든꿈이 지몸하나 편하자는 여자때문에 막혀버리니 어쩜 여자들은 이리 이기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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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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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돈이커지믄 가정에불화가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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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2024.08.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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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 어느 쪽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잘 상의해보세요. 아이가 부모를 원하는 건 10-14년 정도의 시간인데 그 시간은 아이에게도 매우 중요하지만 나와 같이 이 과정을 함께 해준 배우자에 대한 의리도 생겨나는 때예요. 글 속에 보면 글쓴님은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것 같고 지금에 만족하고 계신 것 같아요. 혼자 육아한다는게, 더구나 일까지 병행하면서 육아한다는 건 그냥 나를 갈아 넣겠다는 말이고 600-700 올라도 사실 그게 가정 속 아빠와 남편의 자리만큼의 값일까요? 같이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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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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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원하던 아니던 아빠잖아요 거기다 시터도 싫다 그러고 애기도 어리면 자기 꿈이라도 포기하고 집에서 같이 도와야지 가긴 어딜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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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4.08.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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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육아휴직 후 복직이 쉬운 편인가요?
200민원 정도 더 벌겠다고 거의 가정을 내팽개치는 수준의 이직은 솔직히 미친 짓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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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8.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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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는 커서 우리부모도 돈좀 많이 벌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생각 안하게 하려면 남편이직 밀어주는게 맞고 쓰니몸 편한게 좋으면 이직시키면 안되고~~ 근데 내가보기에 쓰니는 답을 정해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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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4.08.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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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이요. 형편이 돈에 쪼달리는 상황도 아니고 신생아때 힘들어요. 그 시기에 남평역할 잘 못하면 산후우울증와요. 돈도 중요하지만 애들은 금방 크기에 가정을 먼저 택할것같아요... 애 아프거나 입원한번 하게되면 엄마들 너~~무 힘들어요....나도 3일 정도 애가 열나서 입원한적 있었지만 화장실 한번 맘편하게 못다녀왔어요.. 밥은 뭐 이미 포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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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2024.08.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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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고 아내분이 계속 일할 생각이 있으면 현행 유지, 만약 애낳고 육아하면서 아내분이 퇴사할 생각이 있다면 남편 이직 추천. 참고로 저는 죽기살기로 버텨서 아이 8살인데 맞벌이중인 워킹맘 ㅠㅠ 반대로 저는 연봉이 지금보다 높은 직장 제안 받은적 있으나 워라벨은 비슷하지만 거리가 멀어져서 아이 케어가 불가능하고 남편이 많이 희생해야 할 것 같아 포기한 경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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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슈뢰딩거2024.08.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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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약하자면 본인 집안일 독박 육아가 지레 싫다는 거잖아. 남편 연봉이 죽을 때까지 계속 치고 올라갈 거 같아? 그것도 때가 있는건데 냠편 앞길을 막겠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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