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갈 때 가방 들고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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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oo2024.08.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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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판에 올릴 만한 일이냐? 드럽게 예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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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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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드는게 격식에 맞는거라고요? 갑자기 다른 정상 부인들은 들지않는 가방을 김건희 혼자 촌스럽게 꾸역꾸역 들고 다니는 사진이 떠올라서 웃습니다. 김건희 해외 순방때 사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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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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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평소에 가방 잘 들지 않는데 인생 얼마나 산다고 남 이목이나 살피며 형식에 매여 사는게 싫음. 꼭 가방을 들어야 할 자리엔 들지만, 그땐 공적으로 관계를 맺은 그런 자리 뿐. 나도 시모입장인데 며느리가 어떤 옷을 입든 화장을 하든말든 명품백을 들든 아니든 전혀 간섭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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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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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며느리지만 저런말은 하실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가방을 생전 안들고 다니니 그런말 했겠죠 그냥 흘려넘기거나해도 되지 그 말 한마디 들었다고 판에 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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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2024.08.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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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가방 안드는것까지 간섭질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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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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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보부상이었지만 지금은 무거운거 싫고 귀찮아서 최대한 짐 줄이는데 내 짐을 보관할 주머니가 없으면 작은 손가방은 꼭 들고 다닙니다. 쓰니는 지갑만 들고 갔다는데 폰까지 하면 나의 짐은 최소 2개인거고 여름옷에 주머니는 없을테니 테이블 위나 어디 오픈된 공간에 놓여져 있겠죠? 그리고, 화장도 했을텐데 립스틱도 안들고 다니고 격식이 없는거죠. 시엄마라서 꼬아서 생각할게 아니라 친정엄마라도 잔소리하십니다. 더운데 손수건 하나 안들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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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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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에 지갑 툭튀였음?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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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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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분들이라는거 보니까 집안 어르신 모시고 격식 있는곳에서 식사하신거 같은데 너무 대충하고 나간거 아닌가요? 속마음은 너 슈퍼가니?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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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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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리에 작은 가방이라도..란거 보면 님이 분위기 못맞추고 너무 덜렁덜렁 다닌걸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뭐 평소 안들고 다닌것까지 싸매서 뭐라하는것도 웃겨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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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24.08.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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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한정식이고 보는 눈이 있다면 좀더 챙겨입었길 바라셨을수도요. 저는 친정엄마가 그런말씀 하시는 편이라 그런거 시짜라고 기분나쁘게 들리진 않았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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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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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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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24.08.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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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갈땐 싸구려 가방들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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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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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생각이 조금 이해되는데 딴 댓글들 너무 시어머니 이상한사람 취급해서 댓글 달까 좀 망설였어요. 반대 수를 보세요. 쓰니가 유난인거같아요. 그 시댁모임이 무슨모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자리라면 가방없으면 약간 격식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기분나쁘게 말씀하신것같지도않은데요. 조언이라 생각하고 참고하시거나 그냥 한귀로 흘려도 될 말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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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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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별걸 다 뭐라하네 시모 말투보니 경상도 같은데 또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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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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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제 별소리를 다 들어보네.없다면 사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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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4.08.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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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로 다 지랄를 떠네 남이야 가방을 들든 말든 웃기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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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24.08.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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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질 대단하네요. 그런 예의 따윈 없지만 그게 싫으면 명품 백 하나라도 안기면서 얘기해야죠. 그냥 사라니. 뭣같은 논리래요? 아무것도 안 들고 다니는 남편부터 못 배웠다고 시부모 앞에서 가르쳐요. 그때도 시부모가 같은 소리 하는지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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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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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 다 이상함 굳이 가방을 갖고 나왔는데 차에서 지갑이랑 핸드폰만 들고 시댁간다는것도 이상하고(굳이 왜? 그냥 가방들고 탔으면 가방들고 내리면 되는데?)왜 가방을 안 들고 다니냐는 시댁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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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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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없다=너무 신경안쓰고 편하게 왔다=너 우리가 안어렵니? 뭐 이런 연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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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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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주작이죠??저런시엄마가 있다고??하나사주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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