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협력해야 하는 타부서의 업무 레벨이 낮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구방위대 2024.08.13 11:37 조회3,810
톡톡 회사생활 채널보기
제목 그대로 입니다..

X소를 전전긍긍하는 30대 후반 입니다..

전 직장이 그렇게 좋은 회사라고 못 느꼈는데..
지금 직장에서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전 영업직으로 영업지원 부서쪽과 협력이 잘 이루어 져야 제 일도 한결 수월해 지는 편인데..

전 직장에서는 간략히 요청을 하면 직원이 제가 일 처리 편하게 쭉~세팅이 되었는데..

현 직장에서는 요청을 하면 어떻게든 안 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하....
물론 제가 할 수도 있고 하면 되는 일이지만..
영업지원이란 부서에 있으면서.. 그 부서 직원들도 팀장 눈치 보고..
지원 팀장이란 분은 어떻게든 하나라도 덜 하려고 하고;;

이게 그 부서의 레벨이 낮은건지..
아니면 제가 해야 맞는건데,
전 직장 부서장과 팀원들이 천사였던건지;; 

요즘에는 대립하기 싫어서 그냥 제가 조금 더 시간 투자를 하고 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이 정도 해주면 모든게 한,두 스텝 더 빨리 되고 좋을텐데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ㅜㅜ 

제 팀장님께 이야기 해봐도 극 평화주의자여서 좋게 좋게 가라고만 하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현재 분야에서 경력을 더 쌓고 싶기도 하고..
다른곳 가기에는 또 불안하기도 하네요..

어휴..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3
반대수5
태그
태그
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4.08.17 10:46
추천
1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마인드부터가 잘못됐네요. 전 회사는 이거 해줬는데 여긴 안해주네? 이것 자체가 진상이에요. 영업지원부서에서 지금 하는 업무량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 해보긴 했어요? 그리고 업무 요청은 본부장에게 해야죠. 타부서 팀장은 어떻게든 업무량 간소화하고 싶어 할텐데.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akaviri2024.08.17 13:1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전긍긍이 아니고 전전하다죠ㅋㅋㅋ 그수준입니다 거기다니시고 백업없으면 스스로 하심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08.17 12:4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소를 "전전긍긍"한다는 말은 대체 무슨 말이냐 ㅡㅡ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5 답글쓰기
manner2024.08.17 12:0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 전 회사가 개꿀이었던 거고 상식적으로 니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그게 당연한 건줄 알고 계속 요구할 건데, 니 같은 애들 겪어본 팀장들이 니 스타일 파악하고 일부러 brake거는 거임. 그러면 닌 답답할거고 그래서 니가 개아리???치면 니는 더 ㅈ 되는거고, 개아리 안치고 니혼자 뭔가 할려고 하니 답답한 거고 , 대부분 그런식으로 사람 길들이는 거임. 추정컨대 니가 뭔가 좀 다른 사람이랑 다르게 행동하고 뭔가 뻗어나가려는 기미가 보이니 주변에서 태클거는 거라고 보면됨. 대부분 그렇게 무너짐. ^^어디가나 대부분 그럼. 물론 니가 아주 잘났으면 예외임. 아무튼 참고혀 자 그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08.17 10:46
추천
1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마인드부터가 잘못됐네요. 전 회사는 이거 해줬는데 여긴 안해주네? 이것 자체가 진상이에요. 영업지원부서에서 지금 하는 업무량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 해보긴 했어요? 그리고 업무 요청은 본부장에게 해야죠. 타부서 팀장은 어떻게든 업무량 간소화하고 싶어 할텐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08.17 10:2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레벨이 낮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냥 일하기 싫어하는 것 같네요. 저는 부서장으로 이직하고보니 상대 부서 팀장 팀원이 그렇게하고 있어 저희 팀원들의 불만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팀과 팀간의 문제라 처음부터 바꾸기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업무 결과로 차츰 대표님의 신임을 얻은 뒤 업무 효율성을 핑계로 건의하여 결과적으로는 원하는대로 바꿨습니다. 당연히 업무 효율은 더 좋아졌구요. 하지만 작성자분의 경우 소속 팀장이 그런 자세라면 당연히 팀원들만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저희 팀원들도 이전 팀장이 우유부단하여 답답해했는데 상대팀이 지원하지 않아 넘어오는 일을 계속 팀장에게 부탁(을 가장한 떠넘기기)하고, 팀장이 요청하는 것을 적당한 이유를 만들어 쳐냈더니 본인이 하다하다 안되겠다 싶어 그만뒀다고 하네요. 물론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본인이 힘들어져야 움직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조차 어렵다고 판단되는 회사라면 당장 좀 힘들더라도 내가 좀 더 맡아 하다보면 생각지 못한 기회가 올수도 있고, 그 능력을 크게 인정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될 수도 있을거에요. 어차피 그정도 그릇의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본인의 몫을 하다보면 분명 그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오니까 본인의 커리어에 포커스를 두고 목표를 세워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08.17 09:4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니가 다 하던가. 이직하던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08.13 11:4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너무 두루뭉실하게 말씀하셔서 답변하기도 어렵네요
업계 관례나 평균적으로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해보시는게 어떠실련지요
답글 0 답글쓰기
1
만화심쿵주의! 순정 만화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