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혼수도 재산분할 대상이냐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하고만다 2024.07.18 15:07 조회3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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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판
혼수도 재산분할 대상이냐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이런저런 자세한 내용을 안쓰고 그냥 물어만 보니 유책배우자냐, 그냥 혼수버리고 와라, 애들 두고와라 이런 말들이 많아서 그냥 있는 그대로 써보려합니다. 답답해서 그냥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긴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알아볼까 약간 바꿔서 쓴게 있는데 남편은 로펌에서 일하고 있고 저는 그냥 일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전업주부로 애 둘 키우며 6~7년을 경단녀로 있었어요. 남편이 로펌에 있지만 변호사는 아니고 그냥 직원이다보니 월급은 많지 않았고 4식구 살기 빠뜻하니 일하라고 성화이기도 했고 저도 집에서 있기보다 일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긴했지만 경단녀라 쉽게 일을 구하기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취업하게 됐고 지금 일 다닌지 딱 1년 됐어요. 제가 작년 7월에 일 구하고 남편은 첫월급 받기도 전에 작년 7월부터 생활비 안줬어요. 작년 7월에 부부싸움 크게 하고나서(몸싸움이 있었습니다) 양가 부모님 오시고 난리였어서 화가나서 생활비 안준거 같아요. 
정말 이혼하고 싶었지만 애들도 어리고 용기도 없었다는게 맞겠죠.. 제가 멍청했다 생각해요
지금도 돈이 없긴 하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더 돈이 없었고 애들한테만 잘하면 그냥 나만 참고 살면 된다 생각했어서 3개월 냉전하다가 작년10월달에 제가 먼저 손 내밀어서 1년 계속 투닥투닥하면서 그냥그냥 살았네요. 

그리고 남편이 작년 10월부터 일을 그만뒀고 들어오는 수입이 없으니 그냥 저냥 제 월급으로 아끼면서 4식구 살았어요. 신랑이 저한테 돈을 달라거나 카드값 달라고는 안했어서 그냥 마이너스 통장같은거 없이 살았던거 같아요(제 월급 세후 230 정도입니다)
남편이 올해 5월 중순지나서 취업을 했고 5월달은 한달월급 온전히 다 받지 못하니 6월달 월급 받았길래 얘기했어요.

생활비 이제 나눠서 내면 좋겠다고 하니 각자 30만원씩 내자고 했어요. 30만원으로 부족하다 하니 그럼 50만원씩 내자더라구요.. 50만원도 모자르다 하니 아껴쓰라고했어요. 말이 안통해서 올해 1월~6월까지 저희 생활비 나간거 싹 정리해서 평균 얼마 나간다고 엑셀 정리표로 줬더니 그럼 100만원씩 내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신랑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30분~2시간 정도고 저는 30분정도 걸려요(편도)
그럼 신랑 아침에 일찍 나가면 저는 애들 깨워서 준비시키고 애들 등원하고 저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하원시키고 집에와서 애들 목욕시키고 가끔 장도보고 식사준비에 애들 밥 먹이고 설거지하고 청소기 한번 돌리고 일주일에 1~2번 세탁기 돌리고 진짜 아둥바둥 거리면서 살고 있으니 그건 인정해줬으면 좋겠고 나보다 20~30만원정도는 더 냈으면 좋겠다 했어요.

인정하지 못하겠데요. 왜 인정못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돈 더 내는게 싫은거라 생각해요. 그러면서 애들 등하원 시키고 밥 먹이는거는 도우미쓰고 그 도우미 비용은 반반씩 하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하자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집에 큰일이 있으면 저보다 본인이 돈 더 많이 낼텐데 왜 처음부터 자기가 20~30만월은 더 내야되냐고 각자 알아서 살제요.. 이게 맞는건가요?
제 상식으로는 도우미 비용이 더 많이 나올것 같은데.. 그래서 이게 부부냐고 이게 가족이냐고 이렇게 살바엔 이혼하는게 낫겠다고 했더니 그럼 이혼하제요

그 생활비 통장도 남편이 저보다 월급이 많으니 세금을 많이 떼서 남편명의 체크카드로 제가 만들어오라 했던거예요. 연말정산할 때 좀 더 받으라고.. 그럼 그 통장에 돈이 남게되면 자기통장에 있으니 많이 쌓이게 되면 가족끼리 외식이라고 한번 할수도 있는거고 여행이라도 한번 갈수있는거고 하다못해 돈이 이만큼 남았으니 이번달은 평소보다 적게 생활비 넣자 할수도 있는건데.. 제가 그 돈을 가져갈꺼라고 생각하는건지... 말이 안통하고 너무 이기적이라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일주일에 무조건 1~3번정도 술 마시고 집에오는데 20~30?? 한달에 술 1~2번만 안마시면 그돈 된다 생각해요. 근데 그거 싫다고 이혼서류까지 내고 왔는데 갑자기 혼수 재산분할 어쩌고 저쩌고 하니.. 남편도 지도 열받아서(왜 열받았는지 모르겠음) 이혼서류 내고 왔지만 지금 이혼 하기 싫다했어요. 근데 저는 꼭 하고 싶어요.. 결혼생활동안 여기에 다 쓸수 없을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감정들이 지금 없어지지 않고 지금 차곡차곡 쌓여있어서 더이상 살고싶지않고 그 혼수들 길거리에 버리거나 다른 사람 나눠줄 망정 남편한테는 주고싶지 않아요

찌질하다 못됐다해도 제 마음이 그래요.. 남편은 저희 엄마한테 다시 잘 맞춰서 살고싶다 말은 하는데 진정성도 없고.. 노력도 없어요.. 그냥 전이랑 똑같아요.. 술 먹고 새벽에 들어오고 집에 일찍 들어온다해도 본인 몸만 씻고 본인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애들도 안보고 아무것도 안해요.. 항상 그랬어요. 싸우면 남편노릇 아빠노릇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저만 아등바등 애들 보고 살림하고.. 이제 그만하려구요.. 

전업주부일때도 신랑이 저한테 생활비 얼마주면서 생활하라고 한적없고 남편 카드 한장 주고 그걸로 쓰라했고 제 카드값(인터넷에서 생활용품 사거나 애들 옷가지등등)은 얼마 나왔다하고 알려주면 딱 제 카드값만큼 이체해줘서 따로 모은돈은 없었고...이제 일한지 1년 됐지만 그동안 230만원으로 4식구 생활비 하느라 많은 돈을 모으진 못했어요.. 친정엄마가 모아놓은 5천만원정도 해주신다고 하는데 엄마 노후비라 안쓰고 싶어요... 조금은 빌려 써야겠지만..
대출도 좀 받고 작은집 월세든 전세든 얻어서 애들 데리고 살고 싶어요.. 그리고 이혼하고 나면 한부모가정 신청도 할꺼고.. 계획이 없진 않아요.. 근데 갑자기 혼수 재산분할이라고 하니 그거 물어보자고 변호사 찾아가 돈 내고 싶지 않아서.. 네이트에 물어봤어요.. 

근데 이것보다 복잡해지면 저도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도 하고 안되면 이혼소송이라도 하려구요. 소송까지 갈 사건??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송하게되면 애들은 제가 키울꺼예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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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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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1회 글에 이혼9년차라고 댓글남긴 사람인데요,
2회 글 있길래 보러왔는데 애엄마하랴 직장다니랴 집안일하랴
나혼자 아둥바둥사는것마저 저랑 닮아서 또 글남겨요..
생활비도 코딱지만큼 주면서 싸우면 이때다싶어서 방으로 들어가서 안나오는꼴
그게 몇년 지난다고 바뀔거같으세요..? 그냥 평생입니다.
저도 아이때문에 혼자 감당을 못할것같아 2년을 참고살았는데
지금은 혼자 감당이 다~ 되는 일 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집구석에 지혼자 쉬고있고 누워있는 꼴 안봐도되고
다 내가 할일이다 라고 처음부터 생각하니 감정 상할 일 없고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없고 소득 낮으면 한부모혜택 꽤나 괜찮아요.
저는 쓸데없이 빚만 나가는 부동산을 갖고있어서 혜택을 못받는데 올해에 다 매도해버리려구요. 그만큼 혜택 좋으니 미리 겁먹지마시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시길바랍니다.
그리고 본인 자존감 챙기세요. 그딴놈이랑 살면 내가 왜 이러고 살지? 하는 마음이 하루에도 수백번 들어서 자존감 당연히 바닥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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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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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혼자서 아둥바둥 사셨는데 짐덩어리 하나 덜어내면 더 잘살듯 하네요.
아이둘 데려와도 남편놈 양육비 안줄거 같은데 그것도 예상 하고 계신거죠?
님 글 읽어보니 능력없는 이기적인 남편 내자식한테라도 잘하면 미워도 같이 살겠지만
자식한테 아빠노릇도 안하는데 굳이 미운꼴 보면서 살지마세요.
버리면 버렸지 저놈한테는 안준다는거 이해 합니다.
힘내시고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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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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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이혼하시면 월급 230에다가 양육비 최소 100받으실거고 한부모자녀 하심 인당 40 정도 받으실거고 주거급여에 교육비급여 신청하심 문화누리카드 인당 연 10만원에 (총30만원) 방과후비용 인당 연간60만원씩 스포츠 바우처 월6.5만원(태권도 학원등에 사용) 지원받으실거예요 겨울에 난방비 1회 지원주시고 연초에 학용품비 한 번 나와요 대부분이 지금보다 살기가 낫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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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7.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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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변호사는 아무 변호사 사무실 가지 마시고 꼭 이혼전문변호사한테 가세요. 검색 많이 해보시고 상담 우선 받고 결정하셔서 진행하세요. 수임료 싸다고 아무데나 가심 안돼요. 부양의무 소홀한 것도 유책사유라 소송 가능하기야 하지만 변호사 앞세워 조정단계에서 정리되면 시간, 에너지 많이 절약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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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4.07.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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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큰애 지혼자 키울자신 없으니 이제서야 이혼안한다고 했을꺼임. 지가 육아를 해본적도 없을테니. 혹시라도 큰애 아빠가 키우게 되면 나중에 방치해서 애가 신고나 먹였으면... 그럼 엄마가 키울 수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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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ㅈ2024.07.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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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 애 낳고 깨달았다. 저런 인간과 둘째까지 낳으면 내인생 내몸뚱이 갈아넣고 살아야한다는걸. 그래서 애는 하나만 낳았고 그 아이 데리고 이혼했다. 친구같은 딸이랑 데이트하며 정말 재밌게 산다. 지금이 너~~~무 편하고 스트레스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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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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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완전공감! 나도 방구석에서 주말밤새 게임쳐하다 낮에 잠만자는 남편놈이랑 사느라 애울고하면 혼자 달래고 혼자 집안일 다하고 혼자 애기 심심할까 외출데리고 나가고. 나갔다와도 그때까지도 쳐자고 있는놈보며 속에서 불이 났는데 이혼하고 혼자하니 어차피 내가 할일 세상 행복하게 하고 있음. 기대할거 없으니 실망도 없고. 쳐잠만자는 게으른 모습 안보고사니 속이 다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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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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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육비 최소 100받으실거고 한부모자녀 하심 인당 40 정도 받으실거고 주거급여에 교육비급여 신청하심 문화누리카드 인당 연 10만원에 (총30만원) 방과후비용 인당 연간60만원씩 스포츠 바우처 월6.5만원(태권도 학원등에 사용) 지원받으실거예요 겨울에 난방비 1회 지원주시고 연초에 학용품비 한 번 나와요 대부분이 지금보다 살기가 낫다고 하십니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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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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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산 분할 받을게 없는데요?? 집도 시아버지 명의도..,남편 금융자산은 이미 빼돌렸을꺼고…아이 둘은 각자 한명씩 맡으니 양육비도 해당 안되고…쓰니가 작은 아이 데리고 혼수 싸서 나가면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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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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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기생충새끼 진작 내다버렸어야죠 애가 둘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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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7.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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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해온 혼수들은 모조리 내가 정리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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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7.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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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저런 무책임한 놈이 결혼을 왜 했을까 쓰니 잘할수 있을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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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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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10년차라면 혼수가 아니고 살리살이 가재도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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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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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 보는 거 같아서 마음아파요. 울언니가 딱 저렇게 살았어요. 대신 형부는 월급이라고 200안되게 받아오긴했는데 거기서 지 술값(알콜중독이었음) 술마시니 몸망가질까봐 먹는 약만 한달에 어마어마 했고요. 거기에 지 용돈까지 집에 남은 돈이라곤 50 남짓이었어요. 언니 회사다니며 살림하고 애둘 키우고 그 와중에 치매걸린 시부모 모시는데 주말마다 형제자매 손님와서 숟가락 몇 개만 더 놓으라는 개소리 했고요. 그때도 여전히 손하나 까딱 안하고 물 한 잔도 지 손으로 안떠먹었지요.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시댁 사람들 돌변해서 언니한테 한 게 뭐있니 따지고 들기 시작하고 회사 회식 참석했다가 바람을 피니 마니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나서서 지 엄마 사는 꼴 더는 못보겠다고 이혼시켰고요. 지금 울언니 쉰 다섯인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요. 형부랑 살면서 꿈도 못꿔봤던 해외여행, 콘서트 애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즐거운 인생 누립니다.
아이들은 지 아빠 죽어도 안간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희 언니는 너무 오래 힘들게 살았어요. 글쓴님은 좀 더 빨리 용기내셔서 삶을 누리면서 사셨으면 해요.

우리 조카들 말이 저딴 애비는 차라리 없는 게 낫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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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나도아프...2024.07.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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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응원합니다.
정말 건강하신 분이네요, 단단하십니다.
잘 해결 되실꺼예요!! 고생한만큼 행복해지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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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2024.07.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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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나게 먹었는데 이 글보고 체할거 같음
어쨌든 마음 굳건히 먹고 잘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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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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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의 형태가 왜 이렇게 변질되는건지 생활비 각출할거면 애라도 낳지 말고 살지 무책임하게 애는 낳게하고 생활비는 주기싫고 이런 남자들이 판엔 왜이리 넘쳐 나는거야 답답하다 이게 가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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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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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짐덩어리에 스트레스유발자를 안보고살면 삶의질이 확 올라가고 훨씬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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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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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남의편 이기적이게 구는게 여간 짜증나내요 우선 자녀하나를 데려간다는건 양육비 안줄랴고 하거나 말그대로 한부모 혜택 받을려 그랬던거 같고 그 와중에 큰애 데려간다는건 애가 크면 손이 덜가니까…진짜 개약았내요 이 와중에 솔로라이프 다시 계산해보니 지금 삶이 더 지한테 이득이니까 다시 합치자고 하는것까지….하아 선임비 좀 들더라도 이혼전문변호사 한테 상담받으세요 지친다고 손 놓지마시고 이왕 마음먹으신거 단단히하세요 저는 지쳐서 그냥 서로 대충 합의이혼한거 나중에 엄청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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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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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그런 쓰레기를 주워다 살아.
능력도 없는 새끼가 싸가지조차 없는데 왜 참아주며 사냐고.
얼른 이혼해.
힘들겠지만 차라리 양육비 받고 나 혼자 벌어 애들 키우는게 낫다.
적어도 그 잡놈이 하는 같잖은 짓은 안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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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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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시대나 그렇게 살았지
지금은 세상이 달라 졌으니 편하게 사세요
숨어서 눈물 흘리며 한숨지으며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것 보다는
그저 떳떳하게 웃으며 사세요
애들도 커면서 시대에 맞추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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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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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남자 새끼가 저렇게 찌질이야?? 우째 이떄까지 살았는지 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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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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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휴 이번 글보고나니 무조건 이혼하고 양육비받는게 훨씬 낫겠어요 혼수 가전조차 남편 주기싫다는 마음이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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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7.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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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새 참 이런거 보면서 결혼을 못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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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맘2024.07.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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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자 예수님 으로써 일을 잘하고 있나요 지금?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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