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서 집근처 재래시장에 들렀어요
생선가게 사장님한테 간고등어 한손에 얼마냐고 물었는데 대답도 없이 순식간에 대가리를 치고 손질을 하더라구요 그냥 가격만 물었는데 참나.. 짜증나서 사겠다는 말도 안했는데 왜 손질을 하시냐 안산다 그냥 가겠다했더니 검은봉지에 토막낸 생선을 쑤셔넣고 이거 팔지도 못하니까 계산하라고 ㅈㄹㅈㄹ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나왔습니다 뒤에서 쌍욕 하면서 소리지르는데 무섭기도하고 쪽도 팔리고.. 토막까지 냈는데 그냥 돈주고 사왔었어야 했나요? 진짜 무서워서 시장 못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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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수산물 파는 곳에 전어회를 판다고 해서 전어 얼마냐고 물어보니 3만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카드 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은 하지 않고 전어 목부터 탁 치더니 카드 안됩니다. 이러는겁니다.
현금이 없어서 살 수가 없다고 하니까 전어 목 쳤는데 이제와서 안 산다고 하면 어쩌냐고 지랄 발광을 하더군요.
내가 분명 목 치기 전에 카드 되냐고 물어보지 않았냐? 왜 듣고 나서 모르는척 목을 쳐 놓고 이제와서 나한테 이러느냐고 했더니 은행 바로 옆에 있으니 현금 서비스 받아 오라는 겁니다.
내가 왜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서 당신한테서 이걸 사야 하냐고 했더니 짜증을 있는대로 내는겁니다.
시장 상인들 진짜 양아치처럼 장사하면서 대형마트 때문에 상권 죽는다는 개소리나 하고 진짜 쓰레기같은 것들 입니다.
탈세 할려고 카드 안 받는건 기본이고 카드 받는 놈들도 현금보다 10% 이상 더 내라고 대놓고 요구하고.
비오면 비온다고 문 닫고 추우면 춥다고 문 닫고 퇴근하고 6시에 시장가도 문 닫고 없으면서 대형마트 탓을 하는 쓰레기들.
재래시장은 진짜 나이 많은 아줌마들이나 할매들 코 뭍은 돈이나 뜯어가는 것들일 뿐입니다.
그리고, 가격표 없는 곳은 물건이 맘에 들어도 묻지도 말고 지나쳐야 신상에 이롭다.
저러니 재래시장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