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동생을 둔 누나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만난 여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있어요 (날짜를 잡은건 아니고 양가부모님과 자주 식사를 하고, 둘이서 이쯤 날짜를 하자~ 정도에요 양가부모님께도 말씀드리구요) 동생은 대학교(4년제)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온 후 아직까지 제대로된 직장을 잡은 적이 없어요 ,, 학교를 다니며, 제대 후 단기 알바정도로만 했었고 그 후 취업에 성공했으나 2주만에 돌연 그만두더라구요 ...... 다음 직장도 잡지 않은채 말이죠ㅠㅠㅠ 지금도 2주 일하고 그만뒀어요 첫번째직장은 나랑 맞지않아서 두번째직장은 힘들어서 나랑 꼭 맞고 힘들지않은 일터가 있을까요ㅠㅠ 제가 너무 꼰대일까요..? 저는 월급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다만 성실히 일을 할수있냐가 생활력을 가름한다고 보는데 ,, 제동생은 그렇지 않아보여요 ㅠㅠ 여자친구는 공무원이에요 여자친구 보기가 미안할 정도인데, 혹시 결혼한다면 가족이 될 사이인데 이런 동생 장가보내는게 맞을까요 제가 동생에게 말하면 기분나빠하겠죠?? 그렇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하기에는 아들하나 짐떠미는것같아 미안하구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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