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83에서 173/55됐는데
뚱뚱해서 비웃고 개무시 했던 애들이 내가 살을 쫙 빼고 학교가면 걔네들 반응 달라지고 놀랠까?
화장도 전혀안하다가 화장까지 하고 갈껀데...
살빼고 화장까지 하니까 밖에서는 부모님도 못알아봄
28kg뺐는데 개학 다가오니까 떨리네
)나보고 사진 안올린다고 주작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주작이네 뭐네 이래도 상관없어.
일부러 안올리는거고 어차피 살뺀건 사실이니까
여기서 살빼서 사진 올린애들 살빼도 몸평하는것도 많이보고 다른곳에서 퍼가는문제도 있고 날못알아봐도 그냥 얘 어떻다 어쩌고 몸평은싫어 그리고 뚱뚱할때 내모습이 너무싫어서 사진 1장조차 안찍었어. 아마 뚱뚱한애들은 내마음 알꺼야 사진찍기 싫은거
그리고 다이어트는 빡세게 했어.
하루에 현미밥 반공기만먹고 간이 전혀안된 나물이랑 두부이정도.
저러다가 배고프면 물배채웠어 운동도 처음 일주일이 힘들지 하다보니까 개운해
살찐애들도 한번해봐 그 몇개월이 힘들지 힘든거 버티면 삶의질이 올라가.
난 그리고 드마마틱한 반응도 원하지도 않아 돼지새끼라고 하던 애들이 그런말 하지않길 원하는것 뿐이고 내가 연예인처럼 예뻐진게 아니라 전보다 훨씬 나아보이는 정도야
악플단애들도 많은데 내가 뚱뚱했을때 주변사람들이 악담한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수준?
뚱뚱하다고 모르는 남자 고등학생 한테 맞았다고하면 말 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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