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골목쪽이라서 남자인 나도 새벽에 혼자가면 무서운데
20살 갓되고 처음인가 두번째로 술마시고 집에 혼자 걸어거는데
앞에 여자랑 남자랑 좀 간격두고 걸어가더라
근데 남자가 신문지를 돌돌말아서 가지고가고있는거야
이상하다 밤에 왜 신문을 보려 가져가지 생각했는데 손잡이딱보니까 술이 확깨더라
그래서 전화로 친구한테 전화걸고 야 나 지금 xx골목인데 애들 다 있지 거기쪽에서 모이자 조카큰소리로 통화하니까 갑자기 그 아저씨 딴데로 빠짐;; 갓 20살이라 오지랖넓어서 뛰어가서 그 여자한테도 상황설명하고 조심해서 다니라고 하고 나중에 아웃백얻어먹음 ㅋㅋㅋ
혼자 자취중이였던 20대때.. 천둥졸라 콰라랑쾅콰 치는 날 평일에 오전내내 퍼질러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쾅쾅쾅 노크함. 택배도 아니고 올 사람이 없는데 멍미 햇지만 문안열면 끝이니 그냥 신경끄고 잇었는데 잠깐 얼마뒤 키로 달그닥달그닥 문여는 소리가 나고 바로 문여는 소리가 남! ㅅㅍ개놀래서 복도까지 들리게 조카큰소리로 누구세요!!.!하고 소리치니 다급하게 문열엇다 닫더라..하필 그날은 또 건강에 좋다길래 홀딱 벗고 자고잇엇거든..개소름 무섭지만 옷둘러입고
중1때 모르는 번호로 욕문자가 온적이 있음 뒤지라고 너 같은 년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제발 죽으라고 내 생애 욕이란 욕은 그 때 다 처먹은 거 같음 난 뭐 잘못한 것도 없고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번호 추적했는데 초딩 때부터 4년동안 친구였던 애가 보낸 거더라고 뭣 땜에 그리 보냈는진 잘 듣진 않았는데 지가 욕문자 보낸 거 나한테 들켰을 때도 ㅇㅇ 내가 그럼 뭔 문제 있음? 이런 분위기였음 이런 애랑 4년동안 친하게 하하호호 웃고 지냈다는 게 소름 돋더라 나랑 같이 지내면서 뒤에선 내 욕 엄청 했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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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갓되고 처음인가 두번째로 술마시고 집에 혼자 걸어거는데
앞에 여자랑 남자랑 좀 간격두고 걸어가더라
근데 남자가 신문지를 돌돌말아서 가지고가고있는거야
이상하다 밤에 왜 신문을 보려 가져가지 생각했는데 손잡이딱보니까 술이 확깨더라
그래서 전화로 친구한테 전화걸고 야 나 지금 xx골목인데 애들 다 있지 거기쪽에서 모이자 조카큰소리로 통화하니까 갑자기 그 아저씨 딴데로 빠짐;; 갓 20살이라 오지랖넓어서 뛰어가서 그 여자한테도 상황설명하고 조심해서 다니라고 하고 나중에 아웃백얻어먹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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