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지나갈 수 있을까?”…집중호우에 수도권 곳곳이 도로 침수 [제보]

입력 2024.07.18 (10:13) 수정 2024.07.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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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이틀 연속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17일) 1시간에 100㎜ 이상 쏟아졌던 경기 파주엔 오늘(18일) 오전 2시 11분부터 1시간 동안 75.1㎜ 호우가 또 내렸습니다.

오전 7시 42분 기준 1시간 강수량은 경기 화성(향남읍) 52.5㎜, 용인(기흥구) 36.5㎜, 수원 35.0㎜ 등입니다.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시민들은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침수된 도로에서 차들은 아슬아슬하게 지나갔고 일부 도로는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에 오후까지 시간당 30~60㎜, 최대 시간당 70㎜ 이상 비가 더 올 예정입니다.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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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지나갈 수 있을까?”…집중호우에 수도권 곳곳이 도로 침수 [제보]
    • 입력 2024-07-18 10:13:57
    • 수정2024-07-18 10:14:50
    제대로 보겠습니다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이틀 연속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17일) 1시간에 100㎜ 이상 쏟아졌던 경기 파주엔 오늘(18일) 오전 2시 11분부터 1시간 동안 75.1㎜ 호우가 또 내렸습니다.

오전 7시 42분 기준 1시간 강수량은 경기 화성(향남읍) 52.5㎜, 용인(기흥구) 36.5㎜, 수원 35.0㎜ 등입니다.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시민들은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침수된 도로에서 차들은 아슬아슬하게 지나갔고 일부 도로는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에 오후까지 시간당 30~60㎜, 최대 시간당 70㎜ 이상 비가 더 올 예정입니다.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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