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물가 안정, 체감 어려워”…폐업 소상공인 지원
입력 2024.07.04 (06:38)
수정 2024.07.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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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KBS 뉴스9에 출연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와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도 소개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뉴스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어제/KBS 뉴스9 : "고물가가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생활물가나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할인 행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에 비해 내수 회복이 느리다는 점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투자 확대를 들었습니다.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을 합해 올해 초 계획보다 15조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꼽은 자영업자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폐업 지원 대책을 내세웠습니다.
["업종 전환을 하시려는 분들, 취업하시는 분들한테 저희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분들이 재창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를 하고요."]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지원 대책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했습니다.
["재정지출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재정 여력을 만들어서 정부가 해야 될 일들 그러니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든지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는 이런 정부가 해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자본시장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회에 설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KBS 뉴스9에 출연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와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도 소개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뉴스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어제/KBS 뉴스9 : "고물가가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생활물가나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할인 행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에 비해 내수 회복이 느리다는 점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투자 확대를 들었습니다.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을 합해 올해 초 계획보다 15조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꼽은 자영업자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폐업 지원 대책을 내세웠습니다.
["업종 전환을 하시려는 분들, 취업하시는 분들한테 저희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분들이 재창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를 하고요."]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지원 대책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했습니다.
["재정지출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재정 여력을 만들어서 정부가 해야 될 일들 그러니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든지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는 이런 정부가 해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자본시장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회에 설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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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KBS 뉴스9에 출연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와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도 소개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뉴스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어제/KBS 뉴스9 : "고물가가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생활물가나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할인 행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에 비해 내수 회복이 느리다는 점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투자 확대를 들었습니다.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을 합해 올해 초 계획보다 15조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꼽은 자영업자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폐업 지원 대책을 내세웠습니다.
["업종 전환을 하시려는 분들, 취업하시는 분들한테 저희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분들이 재창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를 하고요."]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지원 대책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했습니다.
["재정지출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재정 여력을 만들어서 정부가 해야 될 일들 그러니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든지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는 이런 정부가 해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자본시장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회에 설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KBS 뉴스9에 출연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와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도 소개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뉴스에 출연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어제/KBS 뉴스9 : "고물가가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생활물가나 먹거리 물가는 아직 안정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할인 행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에 비해 내수 회복이 느리다는 점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투자 확대를 들었습니다.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을 합해 올해 초 계획보다 15조 원을 추가로 투입해 내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꼽은 자영업자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폐업 지원 대책을 내세웠습니다.
["업종 전환을 하시려는 분들, 취업하시는 분들한테 저희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분들이 재창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를 하고요."]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지원 대책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했습니다.
["재정지출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재정 여력을 만들어서 정부가 해야 될 일들 그러니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든지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는 이런 정부가 해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자본시장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회에 설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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