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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알랭 들롱이 88세의 일기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수년 전부터 본인의 건강 상태가 악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2019년에는 뇌졸중을 겪으며 안락사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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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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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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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
우리나라에서 잘 생긴 남자의 대명사로 통했던 그는 1996년 처음 방한했다. 당시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홍보하기 위해 왔던 그는 팬들과 만나 “한국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무척 기쁘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