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침수 피해 다수… 당진천·어시장 인근 주민 긴급 대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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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8.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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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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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정보고 인근 상황. 독자제공
당진정보고 인근 상황. 독자제공
[당진]18일 기준 당진시에 평균 125.3mm의 비가 내리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당진시에는 이날 2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 5시 30분쯤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어 7시 8분쯤 산사태 경보가 내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 중이다.

당진시는 9시 43분쯤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역천, 당진천, 어시장 인근 주민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실시간 기상실황에 따르면 현재 당진시 송산면이 157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정미면도 148mm를 기록하는 등 많은 호우로 당진 전역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차진영 기자

물에 잠긴 당진재래시장. 독자제공
물에 잠긴 당진재래시장. 독자제공
물에 잠긴 당진재래시장.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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