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16) 충북과 세종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쏟아지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 다음 주까지 최소 열흘간 장맛비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다만, 내일(17)은 충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그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16)부터 내리는 비는 모레(18)까지 30 ~ 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내일(17) 아침 최저기온은 22 ~ 25도, 최고기온은 27 ~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17) 새벽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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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오늘~모레(16~18일) 충북·세종 예상 강수량
(발표 : 7월 16일 (화) | 11:00)
-예상 강수량(16~18일)
△ 충북·세종: 30~100mm (많은 곳 120mm 이상)
◐ 다음 내일(17) 충북·세종 지역별 예상 기온
(발표 : 7월 16일 (화) | 11:00)
-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분포)
△청주25도 △충주23도 △제천22도 △보은23도
△옥천24도 △영동23도 △증평24도 △진천24도
△괴산23도 △음성23도 △단양23도 △세종24도
- 낮 최고기온 (27~31도 분포)
△청주30도 △충주29도 △제천27도 △보은29도
△옥천30도 △영동31도 △증평29도 △진천29도
△괴산29도 △음성28도 △단양29도 △세종29도
◐ 다음 내일(17) 충북·세종 시간별 예상 자외선지수
(발표 : 7월 16일 (화) | 15:00)
△06:00~09:00 : 낮음
△09:00~12:00 : 보통
△12:00~15:00 : 높음
△15:00~18:00 : 낮음~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