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되는 배달 가방 안에 먹다 남은 음식과 쓰레기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러고 살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배달 일을 하는 가족을 돕기 위해 신선식품용 배달 가방을 회수하던 중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 있는 배달 가방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냉동 딸기와 닭가슴살 봉지, 볶음밥 등이 배달 가방 안에 뒤엉켜 있는데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는지 플라스틱 통 안에 든 밥은 꺼내지도 않은 채 버려져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택배하는 사람을 뭐로 보는 건지, 본인 쓰레기는 본인이 알아서 버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모았다가 버리는 것도 능력이다" "내용물 그냥 문 앞에 쏟고 가면 안 되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신고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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