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개미' 발생..."한반도 영향 가능성 있어"
기상청은 제6호 열대저압부의 중심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이 되면서 태풍으로 발달해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 있으며, 점차 북서진해 다음 주 중반쯤에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북상하면서 발달해 타이완 부근 해상에서는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0m를 웃도는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후 진로와 강도는 유동적으로 변동성이 무척 큰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발생했던 제5호 열대저압부는 내일쯤 4호 태풍 '프라피룬'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지만, 한반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안녕하세요. YTN 김민경 기상 · 재난기자입니다.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QR을 촬영해보세요.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
QR을 촬영해보세요.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3
YTN 헤드라인
더보기
YTN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기자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