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편할 수가”...요즘 할머니들도 ‘쿠팡’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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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0.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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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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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난 5년간 고령 세대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한 앱으로 나타나
사용 시간은 유튜브가 1위
사진=한국경제신문


최근 5년간 고령 세대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쿠팡’으로 나타났다. 단 사용 시간으로 보면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을 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5년 전과 비교해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앱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쿠팡이었다. 5년간 사용자가 206만명이 증가했다.



이어 110만 명 증가한 당근, 109만 명 증가한 유튜브, 106만 명 증가한 네이버 지도·내비 가 뒤를 이었다.

5년 전과 비교해 60세 이상에서 앱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이 증가한 앱에는 유튜브가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는 상반기 평균 2억1428만 시간을 기록했다. 다른 앱 대비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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