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발전에 여야 없다...경험과 현안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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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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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 워크숍
지역발전 한 마음 다지며 현안 해결 의지 모아
◇2024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4일 횡성에서 이모빌리티 산업 거점도시 횡성을 응원하고 있다.


2024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 워크숍 참석자들은 4일 강원자치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도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와 강원일보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날 강릉, 횡성에서 마련한 워크숍에서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을 보좌하고 있는 보좌진들은 자신들의 전문성, 경험을 나누며 정보를 교류했다.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국회 상황과는 달리 여야, 소속 의원실을 떠나 강원 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한 마음이 되는 모습이었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 양원모 강릉부시장, 문영준 동해부시장, 김형진 횡성부군수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시·군 협력관들도 함께 하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각 시·군 현안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첫 행선지인 횡성에서 김형진 횡성부군수는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등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쏟고 있다”며 “횡성과 강원 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보좌진들도 ‘이모빌리티 산업 거점도시 횡성을 응원한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힘을 보탰다.

메인 행사장소인 강릉에서 양원모 강릉부시장은 “지난해 강릉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국비를 확보했다. 보좌진들의 숨은 노력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며 “보좌진과 시·군 협력관들이 역할을 잘 해내서 또 좋은 성과가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강원자치도 현안을 두루 살핀 보좌진들은 5일에는 영월 장릉을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4 도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지자체 워크숍이 4~5일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호텔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길재철 보좌진협의회장, 양원모 강릉부시장 을 비롯 도내 지역구 8개 의원실 30여명의 보좌진, 도내 18곳 시·군협력관, 도 기획조정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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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일보 정치부 이현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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