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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때가 오면
다이앤 렘 지음, 성원 옮김, 1만8500원
다이앤 렘은 2014년 남편이 파킨슨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다 열흘간의 자발적 섭식 중단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 존엄사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 책은 죽을 권리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존엄사에 대해 다양한 이들과 나눈 사회적 대화를 갈무리한 책이다. 문예출판사 펴냄.
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
린다 유 지음, 안세민 옮김, 2만원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불황의 구조적 요인을 결정한 사건들과 다음번 위기의 방아쇠를 당길 요인을 분석한 책이다. 1930년대 대공황부터 2020년 코로나19까지 각 위기가 갖는 고유한 특징과 모든 위기를 관통하는 메커니즘을 밝힌다. 청림출판 펴냄.
인간이 되다
루이스 다트넬 지음, 이충호 옮김, 2만6000원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수이자 '오리진' '사피엔스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지식'으로 한국 독자들을 만나온 작가 루이스 다트넬의 '인간 3부작' 마지막 책이다. 흐름출판 펴냄.
상실과 발견
캐스린 슐츠 지음, 한유주 옮김, 1만8500원
퓰리처상 수상 작가 캐스린 슐츠의 신작 에세이로, 우리 삶을 빚는 상실과 발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섬세하게 안내한다. 반비 펴냄.
뉴해피
스테퍼니 해리슨 지음, 정미나 옮김, 2만2000원
전 세계에서 100만명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더 뉴해피'의 설립자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인 스테퍼니 해리슨이 인생 최악의 시기에 깨달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높은 자존감과 안정감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종서적 펴냄.
[송경은 기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