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홍삼 브랜드 대한고려홍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려! N년 재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대한고려홍삼과 다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상 속 조 씨는 단아한 메이크업과 함께 한복을 입고 있다. 특히, 온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 씨는 지난해 1월 대한고려홍삼과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전속모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조 씨는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의 항소심 혐의를 받고 있다. 첫 공판기일은 오는 3월 26일이다. 더불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대표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지난해 16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