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토당동 길거리서 음란행위 60대… '강제추행' 실형 전력도

입력
수정2024.07.03. 오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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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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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전경. 신진욱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 60대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0분께 고양 덕양구 토당동의 한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신원을 확인한 결과 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아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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